재테크/미국 배당주 투자

미국 주식 전망 |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RayShines 2022. 5. 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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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지난 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살짝 둔화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3월에는 소비자 물가 지수가 1.2% 상승했었던 것에 비해서, 지난 달인 4월에는 0.3% 상승에 그쳤다는 뉴스입니다.

 

지난 3월에는 소비자 물가 지수가 1.2% 상승했으나 4월에는 0.3% 상상하는 데 그쳤습니다.

특히 에너지 부문의 가격의 6.1% 하락한 것이 물가 상승을 둔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 

 

이번 둔화로 인해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8.5%에서 8.3%으로 낮아졌다고 하며, 이는 코로나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이후 첫 번째 긍정적 시그널입니다. 

 

하지만 월세, 항공권 가격, 자동차 가격, 의료비, 가구 비용 등 많은 부문에서 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이고, 연준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지난 주에 연준은 금리를 50bp 올렸고, 올해 내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강력한 시그널을 줬습니다.

 

현재 연준은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미국 경제를 연착륙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최근 40년 동안 가장 높았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미국이 침체로부터 벗어났다고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자동차 가격은은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번째 하락이라고 합니다. 

 

혹자는 인플레이션이 8.5%를 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미 인플레이션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노스웨스턴 뮤츄얼 웰스 매니지먼트의 투자 전략가 Brent Schutte는 "당분간 인플레이션의 최고점을 지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가장 큰 변동성을 보이는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재화의 가격을 나타나는 코어 인플레이션(core inflation) 수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연준도 식료품과 에너지 부문은 어떻게 할 수 없을 테지만, 코어 인플레이션에는 추가로 할 조치가 더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빨간 선이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인플레이션의 곡선입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지난 달에 비해 약간 더 낙관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다가올 12개월 간 물가가 상승하리라는 예측을 하는 인구 비율의 중앙값이 지난 달 최고점에서 이번 달에는 0.3% 감소한 6.3%를 보였습니다.

 

"현재의 불확실성은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게 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어피니티 솔류션의 CEO인 조나단 실버는 이와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코비드, 주식 시장의 변동성, 우크라이나 전쟁 등은 사람들이 안정적 자산을 찾게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미래에도 계속 해서 긴축을 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로 가솔린 값이 오른다고 해서 사람들이 가솔린 소비를 줄이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비드 이후 사람들은 장을 보러 가는 횟수는 줄이는 대신, 한 번에 더 많은 식료품을 구입해서 저장해두는 경향이 생겼다고 합니다. 

 

 

 

출처 : usnews.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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