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전망 | 인플레이션 : 식료품 가격 11% 상승

결론 : 4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작년에 비해 식료품 가격은 11% 상승했습니다.

4월 달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다소 둔화되었다는 뉴스를 올렸었습니다.

미국 주식 전망 |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미국 주식 전망 |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위의 포스팅에서 코어 인플레이션이라는 용어가 나왔습니다. 코어 인플레이션이란 가격 변동성이 너무 큰 식료품과 에너지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재화나 용역의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에 대한 수치입니다.

그런데 이번 소식은 코어 인플레이션 수치에서 배제되는 부문인 식료품의 가격은 작년에 비해 11%나 상승했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소비자 가격 지수는 작년 4월에 비해 8.3% 상승했고, 지난달에 비해 0.3% 상승했습니다. 3월의 데이터의 경우 작년 3월에 비해 8.5% 상승했었고, 2월에 비해 1.2% 상승했었으니 인플레이션이 둔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식료품 가격은 작년 4월에 비해 1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육류, 가금류, 어류, 계란 등은 23%나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항공권 가격도 오르고 있어서, 작년에 비해 33%, 지난 달에 비해 18% 상승했습니다. 한 달 사이에 이 정도나 항공권 가격이 오른 것은 1963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 국내 왕복 항공권의 평균 가격은 $383이고, 이번 여름 내에 $410~$4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휘발유의 가격도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서, 3월에 비해 거의 6%나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비슷한 시기에 비해서는 50%나 비싸졌습니다.

지난주 연준에서 금리를 인상했고, 앞으로 금리를 더 올릴 것이라는 시그널을 명확히 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과도하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야기하는 어려움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다"고 연준 의장 제롬 파웰은 이야기했습니다. "사태를 신속히 정상화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출처 : nasdaq.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