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달러로 된 투자금을 원화로 바꾸게 되면 자릿수가 커진다. 그리고 그 숫자가 작은 셀 안에 들어 있으면 그게 얼마인지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1. 원화로 표시된 셀을 추가하기 위의 경우처럼 원화로 바꾼 평가금과 매입금 셀을 만든다. 원화로 바꿀 때는 =I3*GOOGLEFINANCE("CURRENCY:USDKRW") 위의 식을 이용한다. J1 셀과 L1 셀은 원화로 바꾼 각 종목의 평가금과 매입금의 총합을 넣은 셀이다. 2. 1000 단위마다 콤마 찍기 1000 단위마다 콤마를 찍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렇게 하고자 하는 셀을 지정한 뒤 "서식-숫자-숫자 1,000.12"를 클릭한다. 위와 같이 1000 단위마다 콤마가 생겼다. 서식에 있는 다른 메뉴인 "회계-￦(1,000..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데 있어 미국 주식, 한국 주식의 합산 수익률을 내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의 시트를 따로 만드는 것이 편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따라서 이번에는 다른 시트에 있는 정보를 가져오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1.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의 총 수익률 구하기 구글 스프레드시트 주식 배당 관리 - 11. 총수익률 표시하고 색깔 넣기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 총수익률이다. 개별 종목의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종목마다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한 종목의 수익률에 따라 상황을 낙관하거나 비관하게 될 위험성이 rayshines.tistory.com 위의 포스팅에서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의 총 수익률을 구하는 방법을 알아본 적이 있었다.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국..

이번 포스팅에서는 예상 배당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을 때 이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국내 주식의 직전 배당금과 예상 배당금 정보를 시트로 가져오는 방법에 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그랬듯이 종목에 따라 예상 배당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제공이 되지 않는 경우에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고, 실제로 두 가지 방법을 생각해서 시트에 구현해봤었다. 오늘은 그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 각각 알아보려고 한다. 1. 직전 배당금으로 대체하는 방법 올해 말 예상 배당금에 대한 정보가 없을 때, 그냥 직전 배당금 정보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약간 위험 부담이 있다. 왜냐하면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도 충분히 ..

주식 투자를 할 때 시세차익을 노리기도 하지만, 근로소득 외의 정기적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개별 종목의 배당수익률과 총배당수익률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1. 나의 배당수익률 계산 배당수익률을 표시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다. 시가배당률은 배당일의 주식 가격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을 계산한 것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배당수익률은 주식의 현재가를 기준으로 한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크게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배당수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평균단가에 대비한 배당금의 비율이지, 배당금 지급일 기준 시가나 현재가 기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쓰는 MTS에서는 내 평균단가를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을 표시해주진 않았다. 그래서 시트에 넣기로 했..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 총수익률이다. 개별 종목의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종목마다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한 종목의 수익률에 따라 상황을 낙관하거나 비관하게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1. 총수익률 계산 총수익률을 계산하는 식은 다음과 같다. 총수익률 = 총평가금 / 총매입금 -1 따라서 표에 총평가금과 총매입금 셀을 추가해야 한다. 총평가금 = 현재가 X 보유 주수 총매입금 = 평단가 X 보유 주수 일 것이다. 아래와 같이 표를 조금 수정했다. 총수익률, 총매입금, 총평가금 같은 정보는 제일 위에 있는 것이 보기 편하다고 생각해서 첫째 줄에 넣기로 했다. I1과 J2 셀에는 SUM 함수를 사용해서 아래 셀 전체의 합을 구한다. 그렇게 하면 위와 같이 될 것이다. 이제 총수익을 구하기 위해 ..

주가가 올랐는지 내렸는지를 표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화살표를 넣는 것이다. 물론 주가 자체를 보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그건 그다지 직관적이지가 않고,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종목의 숫자가 많아지면 등락을 파악하는 속도는 더 느려진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일 종가를 표시하고, 전일 종가와 현재가를 비교하여 상승, 하락에 따라 화살표를 넣고, 색깔까지 넣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1. 전일 종가 표시하기 과거의 주가를 표시하는 방법을 다룬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그 포스팅에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주식 배당 관리 - 9. 과거 주가 편리하게 표시하기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과거의 주가가 궁금할 때가 있다. 과거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하락했는지, 상승했는지 살펴보고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고 싶을 때 그렇다. ..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과거의 주가가 궁금할 때가 있다. 과거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하락했는지, 상승했는지 살펴보고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고 싶을 때 그렇다. 예를 들어 5 영업일 전의 종가를 보고 싶다거나, 180 영업일 이전의 종가와 현재가를 비교해보고 싶을 때 핀비즈에 들어가서 해당 날짜의 주가를 찾아봐도 되겠지만 시트에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 과거 주가 표시하는 방법 찾아보니 구글 파이낸스를 이용해 과거의 주가를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GOOGLEFINANCE(A2, "close", WORKDAY(today(), -5)) 위의 식은 A2 셀에 있는 티커에 해당하는 종목의 5 영업일 전(Workday(toay(), -5)의 종가(close)를 표시하라는 함..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주식의 직전 배당 정보 - 즉, 작년의 배당 정보 - 를 불러오는 방법을 알아보고, 올해 예상되는 배당 정보를 불러오는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1. 국내 주식 시트 따로 만들기 지금까지는 미국 주식 위주로 시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국내 주식의 경우도 시트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시트 관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몇 가지 사소한 차이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 주식의 현재가, 직전 배당, 예상 배당 등을 불러오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주식 배당 관리 - 1. 시작하기 (2022년 기준) 1. 구글 파이낸스 Google Finance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구글 파이낸스 googlefinance 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https://sup..

내가 매입한 종목 혹은 각 섹터의 비중을 바 그래프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1. 숫자로 표시하는 방법 섹터별 비중 관리 관련 포스팅에서 섹터별 매입 비중을 %로 표시하는 방법을 알아봤었다. 숫자는 정확하고 엄밀하지만 숫자와 썩 친하지 않은 나 같은 사람에게는 그다지 직관적이지가 않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주식 배당 관리 - 3. 섹터별 비중 관리 포트폴리오를 정리할 때, 내가 가진 주식들 중 특정 산업의 비중을 알고 싶을 때가 있다. 특정 산업과 경기 사이클과의 관계를 따져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고자 한다면 섹터 별 비중은 꽤 중 rayshines.tistory.com 2. 셀 안에 바 그래프 넣기 물론 지난 번 이야기했던 것처럼 원형 차..

이번 포스팅에서는 셀 안에 차트를 넣는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차트를 보게 된다. 차트를 분석하든지, 기업의 펀더멘털을 분석하든지 어쨌든 주가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차트의 도움의 빌려야 한다. 1. 핀비즈 Finviz 링크 넣어서 차트 확인하기 처음 스프레드 시트에 포트폴리오를 정리할 때 가장 아쉬운 점이 차트를 보려면 종목마다 일일히 링크를 만들고, 두 번 더 클릭을 한 뒤 핀비즈로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었다. 일단 그 방법도 간단히 소개해보겠다. 기업의 티커나 이름이 들어있는 셀에 오른쪽 클릭을 하자. 그럼 메뉴 중 "링크 삽입"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클릭한다. 그러면 위와 같은 메뉴가 뜬다. 지금 우리는 애플에 대한 링크를 만들고 있다. 애플의 티커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