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Eli Lilly (LLY) | 2형 당뇨 치료제 자디언스 Jardiance | 비만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인 자이언스 Jardiance 가 심부전의 리스크를 낮추어 준다는 실험 결과로 인해 릴리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릴리는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5년 간의 실험 결과 자디언스(Jardiance,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empagliflozin)은 2형 당뇨 환자들에서 심부전과 그로 인한 사망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라이 릴리가 독일의 베링거 인겔하임과 합작하여 개발한 자디언스를 복용한 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5년 간의 임상실험 결과, 일반적인 DPP-4 저해제를 복용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어떤 원인으로 인한 것이든 사망률은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리스크는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디언스는 2014년에 미국 FDA로부터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쿼터 동안 전세계적으로 $4.2억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4%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미국에서 2형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의 수는 2900만 명 이상입니다. 그들 중 22%가 심부전을 함께 앓고 있습니다. 5년 간의 실험 결과 엠파글리플로진은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의 리스크를 낮추어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 릴리는 현재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 Tirzepatide가 22%의 체중 감소 효과가 있었다는 데이터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릴리의 또 다른 당뇨 치료제인 Trulicty가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17.4억 매출을 올려 릴리의 1쿼터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출처 : thestre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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