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전망에 대한 모닝스타의 분석입니다. 긍정적 전망을 하고 있네요.
아래는 찬반양론에 대한 정리입니다.
디즈니에 대한 낙관적 전망입니다.
- 놀이동산 세그먼트는 코로나 락다운이 해제된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늘어나며 반등할 것입니다.
- 디즈니 플러스는 꾸준히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라이브러리가 팽창됨에 따라 성장은 가속화될 것입니다.
- 영화 제작은 all-or-none 게임이지만, 디즈니가 보유한 프랜차이즈와 캐릭터는 변동성을 줄여줄 것입니다.
디즈니에 대한 비관적 전망입니다.
- 미디어 네트워크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구독자들이 내는 요금에 크게 의존해있습니다. 따라서 구독자수가 감소하면 타격이 매우 큽니다.
-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스니는 2024년 이후부터는 손실을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 프로그램이 히트할지를 예측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창의력 높은 인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 또한 매우 경쟁이 심하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모닝스타의 의견입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모닝스타는 디즈니가 성공적으로 미디어 기업으로 변신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Holstar, Hulu, ESPN 플러스 등 사용자에게 직접 연결되는 서비스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겠으나 성장할 것입니다. 디즈니가 이미 확보하고 있는 라이브러리나 새롭게 제작될 컨텐츠들을 스트리밍함으로 디즈니는 수익을 발생시킬 것입니다. 모닝스타는 디즈니 플러스가 방대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모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미디어 네트워크 세그먼트는 ESPN, ABC를 보유하고 있으며, Fox의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FX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SPN은 여전히 스포츠 TV 부분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ESPN의 경유 사용료가 가장 높은 채널이며, 18~49세 남성을 대상으로 한 광고 매출도 엄청납니다. 게다가 디즈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보유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해두었습니다. 따라서 디즈니와 ESPN은 향후 10년 간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입니다.
디즈니는 디즈니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 간 디즈니는 영화, 홈비디오, 머천다이징, 테마마크,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자신들의 캐릭터를 수익화하고 프랜차이즈해왔습니다. 이런 프랜차이즈들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픽사에서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출시할 때마다 더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협업하여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할 계획도 수립해두었습니다. 또한 루카스 필름을 인수하여 스타워즈에 대해서도 같은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캐릭터를 녹여 넣은 디즈니의 테마 파크와 리조트는 다른 기업에 따라 할 수조차 없는 수준입니다. 가족들은 결국 테마 파크를 찾을 것이므로 반등하리라 기대합니다.
출처 : morningsta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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