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 대량 사직 위기 | 주가 전망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량 사직 위기에 놓여 있다는 뉴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1년 주가입니다.

 

2022.07.31 -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 실적 부진 | 전망은 밝다 | 어닝 미스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 실적 부진 | 전망은 밝다 | 어닝 미스

 

2022.06.13 -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 주가 전망 | 콘솔 없이 게임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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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 주가 전망 | 주식 전망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 주가 전망 | 주식 전망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들이 임금 인상과 보너스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대량 이직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많은 숫자의 직원들이 9월 15일 이후 회사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9월 15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급여일입니다.

 

직원들은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시장은 거대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낙관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 인상은 5~10%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들은 임금 인상 폭이 인플레이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2022.08.11 - 미국 인플레이션 | 7월 CPI 8.5% Core CPI 5.9% | 6월 CPI 9.1% Core CPI 5.9% | 5월 CPI 8.6% C

미국 인플레이션 | 7월 CPI 8.5% Core CPI 5.9% | 6월 CPI 9.1% Core CPI 5.9% | 5월 CPI 8.6% C

 

2022.07.14 - 미국 인플레이션 | 6월 CPI 9.1% Core CPI 5.9% | 5월 CPI 8.6% Core CPI 6% | Inflation 수치

미국 인플레이션 | 6월 CPI 9.1% Core CPI 5.9% | 5월 CPI 8.6% Core CPI 6% | Inflation 수치

 

2022.06.12 - 인플레이션 | Inflation | 5월 수치 | CPI 8.6% | Core CPI 6%

인플레이션 | Inflation | 5월 수치 | CPI 8.6% | Core CPI 6%

 

위의 링크에 보시다시피 현재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인 CPI가 3개월 연속해서 8%를 넘어서고 있으니 직원들의 불만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급여 인상에 만족하지 못한 직원들은 일할 동기를 잃고 인상된 첫 번째 급여를 받고는 회사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직원들의 재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술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노련한 직원들을 대량으로 잃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몇몇 직원들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월급을 더 받고 싶으면 나갔다가(jump ship) 돌아오라(come back)는 불문율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은 이유입니다." 

 

지난 달 마이크로소프트는 1% 인력 감축을 감행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이 인력 감축이 거시 경제 상황 악화와는 관련이 없다고 언급하긴 했으나, 이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4쿼터 실적은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022.07.31 -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 실적 부진 | 전망은 밝다 | 어닝 미스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 실적 부진 | 전망은 밝다 | 어닝 미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의 성장은 유지할 것이라는 것이 그나마 투자자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PC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가장 큰 악재입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CFO인 에이미 후드는 출장 경비, 외부 트레이닝, 모임 등의 불필요한 비용을 삭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게다가 신규 채용 수치도 동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행보는 고인플레이션 상황과 경기침체 우려를 타개해나가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일 것입니다. 

 

쿼터 실적 부진, 거시 경제 악화, PC 수요 감소, 노동자들의 불만족 등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악재에도 불구하고 펀드매니져들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경영진 역시 경기가 좋아지면 상황이 반전되리라는 확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마이크로소프트는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쟁자나 후발 주자들이 카피하거나 따라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엄청난 시장 점유율 역시 장기적인 성장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출처 : tipranks.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