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연준이 또 한 번 큰 폭의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JP모건의 예상입니다.
다음 달인 9월에 FOMC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도 큰 폭의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JP모건의 예상입니다. 금리 정책 변화를 가져오기 전에 9월 FOMC에서 75bp 인상이 한 번 더 있으리라는 것이 시장의 지배적인 의견이며, 금리 인상 기조에 변화가 정말 발생한다면 성장주들에게는 호재라는 것이 JP모건의 의견입니다.
아래 링크는 연준 의원인 메리 댈리가 9월 FOMC에서 50~75bp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논조의 코멘트를 했다는 포스팅입니다.
2022.08.21 - 미국 연준 9월 금리 인상 전망 | 경기 전망 | 50~75bp 금리 인상 가능성
JP모건의 애널리스트 미슬라프 마테카는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는 등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연준은 9월 말로 예정되어 있는 FOMC에서 한 번 75bp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22.07.08 - 원자재 Commodoty | 원자재 투자 | 에너지에 집중해야 할 때 | 금속 에너지 농산물
만약 9월에 또 한 번 75bp 금리 인상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세 번 연속 금리 인상이 될 것이며, 2008년 초 이후 처음으로 연방 기금 금리가 3%를 넘는 것이 됩니다.
2022.04.12 - 배당주 투자 방법 - IEF와 연준 기준 금리와의 관계
하지만 9월에 금리 인상이 이루어진 이후에는 제롬 파월 역시 다소 유연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시장의 예상입니다. 특히 과거 몇 달 간 보였던 큰 폭의 금리 인상 기조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연방 기금 금리(Fed Funds Rate - 위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정확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는 중립적 수준보다 더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연준은 유입되는 데이터에 조금 더 예민해지게 될 것입니다." 마테카의 말입니다.
"그리고 주택 가격이 떨어지고, 휘발유 가격이 최근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는 상태이며, 밀과 같은 주요 농산물의 가격도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어서 연준이 앞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리라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인플레이션이 실질적으로 더 내려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JP모건은 2023년 7월에는 CPI가 피크였던 8%에 비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브렌트유 가격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브렌트유 가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는 인플레이션에 좋은 상황입니다. 9월에 한 번 더 금리 인상이 이루어지긴 하겠으나, 그 이후로도 연준이 시장을 매파적 기각으로 읽는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주식 시장에는 좋은 소식입니다. 대부분의 주식이 아마도 6월 중순 저점으로부터 상승하는 형세를 보이지 않을까 한다는 것이 JP모건의 예측입니다. JP모건은 S&P500이 올해 말에는 4,800까지 오르리라고 보고 있으며 이는 현재보다 15% 상승한 수치입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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