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금리 인상 의지는 매우 명확하며, 시장이 연준의 신호를 오해했다는 골드만삭스의 의견입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앞으로 2년가량은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는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수치는 여전히 높을 것이므로 연준이 긴축을 늦출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연준은 9월 20일~21일 FOMC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2.08.24 - 미국 연준 9월 금리 인상 전망 | 75bp 금리 인상 예상
2022.08.21 - 미국 연준 9월 금리 인상 전망 | 경기 전망 | 50~75bp 금리 인상 가능성
Jan Hatzius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난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것(very resistant)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준은 미국에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의 시각에 따르면 정책입안자들은 현재의 매파적 경로에서 이탈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금리 인하가 될 것이므로 시장에 제자리를 찾아가야 한다는 의견에도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필사적입니다. 연준은 금리를 낮추는 데 매우 높은 저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JP모건은 연준이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로 전환하기 전에 9월 FOMC에서 한 번 더 금리를 75bp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이후에는 연준이 조금 더 유연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Hatzius는 2023년 이 맘때에도 물가는 높으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난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할 때까지 2년 정도는 걸리리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조금 나아지겠지만,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보다는 높을 것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2%까지는 낮추려고 할 것임에 분명합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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