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이 학자금 대출을 $1만까지 탕감하겠다고 하자 주식 시장이 상승으로 반응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연 $125,000 이하의 대출을 상환해야 하는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을 $1만까지 탕감해주겠다는 정책을 발했습니다. 대출 탕감은 금년 말까지 학자금 상환 일시 중단과 궤를 같이 하는 정책입니다.
연준은 9월 20일~21일 FOMC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 8월 26일 오전 10시에 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기자회견에서 연준이 매파적 정책을 취할지, 비둘기적 정책으로 돌아설지에 대해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금요일은 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되는 자리는 아닙니다.
2022.08.24 - 미국 연준 9월 금리 인상 전망 | 75bp 금리 인상 예상
2022.08.21 - 미국 연준 9월 금리 인상 전망 | 경기 전망 | 50~75bp 금리 인상 가능성
파월은 연준의 정책이 더 진행될 것이라는 신호를 시장에 보내왔으며, 연준은 앞으로 데이터에 기반하여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시장은 9월 FOMC에서 금리가 75bp 인상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으며, 혹자는 이것이 적절치 않다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연준은 이미 인플레이션이 식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긴 했습니다. 물가 하락을 주도한 것은 석유와 농산물 같은 원자재였습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며 주택 가격 역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여부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주식 시장의 변동성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 투자를 쉬는 투자자들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5월 초와 비교했을 때 S&P500 지수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그 반증입니다.
미국 휘발유 가격과 가장 밀접한 가격을 가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0.13% 떨어지며 배럴 당 $93.62입니다.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 유는 0.03% 떨어지며 $100.19입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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