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미국 배당주 투자

미국 주식 전망 | 주식 소폭 하락 | 미국 주택 가격 하락 | 타겟 매출 예상 저조

RayShines 2022. 11. 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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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 주식은 타겟의 홀리데이 시즌 매출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자 다소 떨어졌습니다.

어제 주식 시장은 다소 떨어졌습니다.

 

10월의 소매 판매량은 $6945억으로 예상치였던 1%를 상회하는 1.3%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는 유가상승과 중고차 판매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휘발유와 중고차 판매를 제외하면 0.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데이터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소비가 공고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0월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보이나 타겟은 그 수혜를 입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겟은 3쿼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익이 감소했으며, 홀리데이 시즌의 매출 예상 역시 저조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에 따라 타겟은 $30억 가량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타겟이 우울한 보고서를 내놓긴 했습니다만, 10월의 소비 실적을 보면 소비자들이 소비를 지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 빈도는 더 증가하고 있으며, 아마 이번 세일 기간에 소비자들은 물건을 많이 살 것입니다."

 

10월의 소비가 견고한 것이 데이터로 확인됨에 따라 연준은 12월 13일~14일 FOMC에서 50bp 추가적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FOMC에서 50bp 금리 인상이 있을 확률이 85%입니다.

 

미국 주택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격 하락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집계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주택 건설 활동의 양 자체가 급감했고, 투자 심리 또한 크게 위축되었다고 합니다. 관련 지수가 10월에는 38이었는데 11월에는 33으로 크게 떨어졌으며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인 동시에 11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월 대비 주택 가격의 하락이 시작되는 상황이며, CPI와 PPI가 모두 예상치보다 낮게 나옴에 따라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미국채 10년물의 금리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역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30년 고정금리 주담대의 금리가 어제 7.14%에서 6.9%로 하락했습니다.

 

"좋은 뉴스는 건설업자들이 이제 바닥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주담대 금리는 고점을 찍은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달에도 아마 수요는 크게 위축된 상태로 정체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주택 거래량이 내년 초에는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주택 가격 하락세도 가팔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별개로 댈러스 연준은 주담대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미국 주택 가격이 15~20%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주택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매우 조심스럽게 재정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패닉 셀링이 발생하며 주택 가격이 폭락할 것이며 경기 침체를 악화시킬 것입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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