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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전망 | 주식 매수 시점 | 2023년 하반기는 되어야

RayShines 2022. 11. 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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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이야기하는 경기 침체 우려 상황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시점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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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의 최근 1년 차트입니다.

 

미국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을 가리키는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주요한 것은 장단기 금리의 역전입니다. 즉, 10년물과 2년물의 스프레드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2022.07.14 - 미국 주식 전망 | 장단기 금리 역전 | 채권 수익률 곡선 역전 | 경기 침체 가능성

 

미국 주식 전망 | 장단기 금리 역전 | 채권 수익률 곡선 역전 | 경기 침체 가능성

최근 들어 미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차이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에 선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미국채 10년물의 금리에서 2년물의 금리를 뺀

rayshines.tistory.com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수익률, 즉 금리가 높아야 합니다. 만기가 길수록 채권 발행 당시에는 예측할 수 없었던 리스크와 변수들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논리로 만기가 짧으면 금리가 낮습니다. 10년이라는 기간보다는 2년의 기간 동안 어떠한 위험 요소에 노출될 확률이 더 낮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경기가 나빠지면 단기 채권의 금리가 장기 채권의 금리보다 높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장기적 전망이 불투명해졌으니 장기간에 걸쳐 채권 보유를 통해 얻게 될 고정수입이 줄어들 것을 예상한다고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지금 미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치가 1982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28번의 경기 침체 중 22번에서 미국채 장단기 수익률 곡선 역전이 경기침체에 선행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채의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지 벌써 4개월이 넘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미국채 10년물의 금리에서 2년물의 금리를 뺀 값을 도식화한 것입니다. 만약 이 값이 음의 영역에 있다면 2년물의 금리가 10년물의 금리보다 높다, 즉 장단기 금리가 역전됐다는 의미입니다.

10-2 spread
올해 6월 초 이후로 미국채 10년물-2년물 스프레드는 계속 마이너스입니다. 역전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올 4월에 한 차례 역전이 일어났다가 회복했었으나, 결국 6월 8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역전이 일어나며 계속해서 떨어지는 추세이며 마지막 수치는 -0.69입니다. 이 수치는 1982년 2월 이후 자아 큰 역전치입니다. 현재 10년물의 금리는 3.78%, 2년물의 금리는 4.45% 가량입니다.

 

또한 현재 미국 부동산 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전년 대비 주택 거래량이 30% 감소했고, 목재 가격은 70% 하락했으며, 선적량은 75% 감소했습니다.

 

작년 대비 미국 주택 거래량이 30% 감소했습니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실업률은 2023년 기준 4.4%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S&P500이 5% 가량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기는 하지만, 11월의 고용 시장 상황에 따라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업률이 낮게 나온다면 연준이 금리 인상을 밀어붙일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과거 실업률이 4.5% 가량은 되어야 안심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3.7%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3.7%입니다. 연준의 목표치는 4.4%이므로 아직도 0.7%가 모자랍니다.

 

2023년 상반기까지는 채권을 사는 것이 낫다는 것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권고입니다. 그리고 2023년 하반기에 다시 주식을 매집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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