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 6~12개월 후를 바라보는 투자자라면 지금이 매수 기회!
골드만 삭스의 국제 주식 부문의 책임인 피터 오펜하이머가 "6~12개월 후를 바라보는 투자자에게는 지금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코멘트를 했습니다.
그는 "중장기적 조망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현재 주식이 매력적(attractive)으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 TV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주로 테크놀로지와 인더스트리얼 섹터를 주목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위의 발언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발표 이후 과도한 자금 이탈로 인해 S&P500이 급락하며 1년 최저점을 기록한 뒤 나왔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각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우려를 시장이 흡수하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최근 주요 이슈인 인플레이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성장률 저하 등의 위험요소들이 불식되어 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금리 인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완전히 파급된 것으로 보기는 이르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JP모건 : 지금이 자산을 매수할 기회이다!
JP모건의 콜라노비치(Kolanovic)는 지금 시장의 우려가 극에 달했다며, 위험 자산을 매수할 기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주가가 내려앉고 있기는 하지만, 그는 여전히 "위기가 기회(pro-risk)"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자산을 매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주 대량 매각은 과도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위해 연준이 금리를 올리겠다고 한 이후, 투자자들이 이탈하며 오히려 자산의 가격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다는 것이 그의 의견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연준의 금리 인상 발언 이후 자금 이탈이 더 격화되며 지난 월요일 S&P500이 3.2%나 하락하며 금년 들어 16%나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라노비치는 시장에 대한 과도한 비관을 이용해 위험 자산을 매집할 기회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는 연준이 생각보다 덜 매파적이며, 금리를 올리는 데 그 정도로 열성을 보이진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5bp 인상을 예상하고 있진 않다고 언급한 것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콜라노비치의 낙관은 현재로서는 성공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사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자산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또한 오리무중인 상태입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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