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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전망 | 큰손 5인의 포트폴리오 변화 | 워렌 버핏 | 마이클 버리 | 레이 달리오 | 짐 시몬스 | 스탠리 드러켄밀러

RayShines 2022. 5. 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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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마이클 버리, 레이 달리오, 짐 시몬스,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한 뉴스입니다.

 

워렌 버핏 : 셰브론 비중 4배 늘리고, 버라이즌은 처분

워렌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는 지난 쿼터에 셰브론 비중을 4배 늘렸습니다. 셰브론의 주가는 지난 쿼터에만 39% 올랐고, 버핏이 그 비중을 $45억에서 $260억으로 늘린 보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버크셔 헤서웨이
버크셔 헤서웨이의 포트폴리오입니다.

또한 버크셔 헤서웨이는 시티그룹(Citigroup)과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의 비중도 각각 $29억, $26억으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80억 어치까지 매입했었던 버라이즌(Verizon)은 3개월 전에 포트폴리오에서 완전히 뺐다고 합니다. 

 

 

마이클 버리 : 애플 하락에 베팅하고 구글, 메타 매입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운영하는 싸이언 애셋 매니지먼트(Scion Asset Management)는 작년 미국 주식의 대부분을 처분했었다가, 올해 1쿼터에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클 버리 싸이언
마이클 버리의 싸이언 에셋의 포트폴리오입니다.

 

마이클 버리는 알파벳(구글), 메타 플랫폼(페이스북), 디스커버리를 사들였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주식의 비중이 122% 증가해 현재는 $1억 6500만에 달합니다.

 

그리고 이미 유명한 이야기입니다만, 마이클 버리와 그의 팀은 애플에 대한 206,000주 규모의 풋옵션 계약을 매수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경기 침체 가능성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기술주들을 팔아치우며 올해 들어서만 애플은 23% 하락했습니다. 

 

 

레이 달리오 : 테슬라 손절, 게임스탑과 AMC에 투자

레이 달리오와 브릿지워터 펀드(Bridgewater fund)는 테슬라를 매도하고, 게임스탑과 AMC에 투자했습니다.

 

레이 달리오 브릿지워터
레이 달리오가 운영하는 브릿지워터의 포트폴리오입니다.

 

 

레이 달리오는 $2700만 어치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를 지난 12월 말에 모두 처분했습니다. 그리고는 게임스탑을 $689,000 어치 사들였습니다. 그리고 AMC를 처음으로 매입했습니다. 총 $667,000 어치입니다. 

 

 

짐 시몬스 : 테슬라는 고수, 게임스탑 매입, AMC 비중 축소

짐 시몬스는 테슬라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스탑을 사들였고, AMC의 비중은 줄였습니다.

 

짐 시몬스 르네상스
짐 시몬스가 운영하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포트폴리오입니다.

 

MIT 수학 교수 출신인 짐 시몬스가 운영하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Renaissance Technologies, 줄여서 RenTech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는 테슬라의 비중을 106% 늘려서 현재 160만 주, 총액 $17억 어치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스탑에 대한 포지션을 118배 늘려서 현재 307,000주, 가치로 환산하면 $5100만 어치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RenTech는 AMC의 비중을 61% 줄였습니다. 지난 쿼터에 AMC 주가는 9%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RenTech에서 보유한 AMC의 가치는 3분의 2인 $4500만 까지 줄었습니다. 

 

 

스탠리 드러켄밀러 : S&P500 하락에 베팅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S&P500 하락에 베팅했습니다. 

 

스탠리 드러켄밀러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Duquese Family Office의 포트폴리오입니다.

 

드러켄밀러의 Duquesne Family Office는 SPY(S&P500을 추종하는 ETF)에 대한 239,600주 규모의 풋옵션을 매수했습니다.  

 

또한 드러켄밀러는 셰브론의 비중은 늘리고, 테크 리소시스(Teck Resources), 코테라 에너지(Coterra Energy) 등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출처 : markets.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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