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이후 17번의 베어마켓 - 하락장 - 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지난주 2020년 3월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S&P500이 베어마켓(bear market) - 하락장 - 에 들어섰습니다. 기술적으로 베어마켓은 고점에서 최소 20% 하락했을 때를 칭합니다. 나스닥 100 지수 역시 5월 초에 베어마켓 영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지난주 타켓과 월마트의 실적 부진 이후 매수세는 더 거세졌습니다.
일단 시장이 유동성장으로 접어든 이상, 이런 시기에 종목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평균 30% 하락하고, 평균 11.4개월 지속됩니다.
베어마켓 - 하락장 - 에서는 평균적으로 30% 가량의 하락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베어마켓은 평균 11.4개월 지속됩니다. 거의 1년이지요. 모든 수치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발생했던 17차례의 베어마켓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경기침체가 동반되면 평균 34.8% 하락하고, 평균 15개월 지속됩니다.
나쁜 베어마켓이 있고, 덜 나쁜 베어마켓이 있습니다. 둘을 구분 짓는 가장 중요한 차이는 경기침체(recession)가 동반되느냐 여부입니다. 경기침체를 피하는 경우, 베어마켓의 바닥은 평균 -23.8%였고, 평균 기간은 7개월 남짓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빠지게 되는 경우 베어마켓은 평균 34.8% 하락을 가져오고, 거의 15개월 간 지속됐습니다. 지난 50년을 돌아봤을 때, 20% 이상의 하락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없이 지나간 베어마켓은 1987년 단 한 번 뿐이었습니다.
중간선거가 열리는 해의 1, 2쿼터가 가장 실적이 나쁘다고 합니다.
중간 선거가 열리는 시기(midterm)에 특히 장의 유동성이 커지며,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17.1%에 달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발생하는 베어마켓은 특별히 비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점을 지나면 오히려 수익률이 좋아지며, 평균 32%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중간 선거가 열리는 해의 1, 2쿼터는 대통령 임기 4년 중 가장 퍼포먼스가 나쁜 쿼터라고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베어마켓이 역사상 가장 가파른 베어마켓이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베어마켓은 역사상 가장 빠른 베어마켓이었습니다. 고점으로부터 20% 하락하는 데까지 16 영업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상승장의 세 번째 해입니다. 세 번째 해에 상승장이 끝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는 이번 불마켓 - 상승장 - 의 세 번째 해입니다. 세 번째 해는 수익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높다고 해도 평균 5% 정도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1차례의 불마켓이 있었고, 그중 세 번은 세 번째 해에 끝났습니다.
출처 : markets.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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