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전망 | 금주 내 7% 상승 가능성 | 쿼터 종료 전 리밸런싱 영향

JP모건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인해 금주에 7% 가량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뉴스입니다.

 

미국 주식장은 올해 들어 2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에 있을 리밸런싱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주식 시장이 지난 달, 지난 쿼터, 지난 6개월 꾸준히 하락해왔기 때문입니다."

 

원래 리밸런싱은 시장 전체를 움직이는 주요한 동력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을 때는 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대부분의 종목이 크게 하락한 상태입니다. S&P500이 20% 가까이 하락했으니까요.

 

또한 리밸런싱은 유동성이 적을 때 그 영향력이 커집니다. 바로 현재가 그렇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의 유동성은 평균보다 5배 가량 낮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에 있을 리밸런싱은 그 영향력이 클 것입니다. 게다가 최근 시장이 과매도 구간에 있으며, 현재 숏 포지션은 2008년 이후 최고치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주가가 오르는 움직임이 있다면 이는 퀀트(quant) 트레이딩에 의해 그 움직임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JP모건의 의견입니다. 

 

이 시나리오는 2022년에 이미 한 번 현실화되었었습니다. 1쿼터 말 주가는 10% 가량 빠져있던 상태였으나, 3월 마지막 주에 7% 이상 상승하는 랠리를 보여줬습니다. 당시에도 리밸런싱이 이루어진 때였습니다.

 

이번 2쿼터 말의 리밸런싱도 마찬가지 모양새를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최근 주가가 하락한 것을 생각하면 더 그렇습니다.

 

"이번 주에 주가가 7% 가량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