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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절친한 친구이자 세계적인 투자자로 알려진 찰리 멍거 - 찰스 멍거 - 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찰리 멍거가 경제, 석유, 재생가능 에너지, 암호화폐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멍거는 지난 수십 년 간 워렛 버핏과 함께 일해온 세계적 투자자이며 버크셔 헤서웨이의 부의장입니다.

 

석유

버크셔 해서웨이는 옥시덴탈의 주식 중 18.7%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로 지난 6월 옥시덴탈의 주식 1200만 주를 더 쓸어 담았습니다.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셰브론의 4대 주주이기도 합니다. 

 

멍거는 국제 경제가 오랜 기간 화석 에너지에 의존해왔다고 말합니다.

 

"나는 우리가 앞으로도 오랜 기간 화석 연료를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하기 때문이죠. 우리는 화석 연료를 우리의 삶에서 완전히 제거해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냥 조금 적게 사용할 뿐입니다."

 

하지만 멍거는 재생가능 에너지와 화석 연료를 같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옹호자이기도 합니다. 

 

"또한 나는 세계적 규모의 에너지 생산은 이제 재상가능 에너지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봅니다."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망

멍거의 투자 전략에서 인플레이션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나도 당연히 항상 인플레이션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투자를 중단하진 않습니다. 난 98세입니다. 인플레이션을 많이 지켜봐왔습니다. 난 인플레이션을 이겨내 왔습니다. 굴하지 않습니다."

 

멍거는 투자를 할 때 현재의 거시경제 상황은 무시한다고 합니다.

 

"나는 거시경제 트렌드에 큰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것은 날씨와 같은 것입니다. 난 그냥 날씨를 무시해요. 난 최선을 다해서 투자하고 받아들입니다. 난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전략

버크셔는 현금 보유 비중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현금 보유량이 많이 떨여졌습니다. "우리는 돈을 쓸만한 하락이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현금이 쌓였던 것은 좋은 가격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암호화폐 : 절대 사지 마라

멍거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늘 비관적이었습니다. 멍거는 암호화폐가 사기에 가까우며, 비트코인이 어리석고 부도덕한 동시에 독이라고 언급해왔습니다.

 

"나는 암호화폐를 파는 사람들이 망상에 빠져 있거나 악하다고 생각합니다. 난 절대 암호화폐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난 자국의 통화가치를 절하하는 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절대 건드리지 마세요. 절대 사지 마세요. 그냥 지나가게 두세요. 난 암호화폐를 사고 거래하는 것이 거의 미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그게 뚜껑이 열린 하수구라고 생각합니다. 병균들로 가득해요."

차라리 수익을 내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주식은 진짜 비즈니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아무 것도 아닌 것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출처 : thestreet.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