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이 아직 베어마켓 영역에 있으며, 바닥에 도달했는지 확신하기는 이르다는 내용입니다.
S&P500이 지난 41일 동안 17.4% 상승했음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지난주의 상승은 대형주 4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가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의지가 명확한 상태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연준 의원인 메리 댈리가 9월에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는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22.08.21 - 미국 연준 9월 금리 인상 전망 | 경기 전망 | 50~75bp 금리 인상 가능성
최근 보이고 있는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세는 평균적인 베어마켓 랠리라고 봐야 한다고 합니다. 아직 인덱스는 떨어질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2022.07.23 - 미국 주식 전망 | 데드캣? | 베어마켓 랠리? | 일시적 반등? | 상승 전환?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1929년 이후 1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던 43개의 베어마켓 랠리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39일 간 17.2%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지난주 목요일을 기점으로 S&P500은 41일 간 17.4%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모습이 일반적인 베어마켓 랠리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 같습니다. S&P500이 올랐다고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겠습니까?"
연준이 금리 인상을 늦추리라는 전망이 나오자 다시 밈 스탁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9월에 있을 FOMC에서 아마도 세 번 연속으로 75bp 금리 인상이 나오리라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cyclical bear, 즉 베어마켓 역시 싸이클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베어마켓 중에도 주가는 트레이딩 영역의 최고점까지 오른 뒤, 아마도 내년에 진짜 저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코비드 중 연준이 사들인 $5조 어치 채권 중 현재 다시 매도한 것은 전체의 2%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에 인플레이션이 5~6% 정도에 도달한다고 하며, 양적 긴축은 아마 더 심해질 것입니다."
현재 주택 시장은 이미 악화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연준이 긴축 정책을 펼침에 따라 소비자들이 받는 압력이 더 커질 것이며, 기업들의 EPS는 떨어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짧게 말해 우리는 실업률이 4.5% 가량이라면 롱을 할 것이지만, 3.5%일 때는 아닙니다." 현재 실업률은 3.5% 가량입니다. 실업률이 증가하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활동이 멈춘다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말합니다.
7월 동안 S&P500은 9.1% 상승하며 2020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상승한 종목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이 4개 종목이 상승의 30%을 차지했습니다. 대형주들은 2022년에 다른 종목보다 더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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