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의 연착륙이 가능하리라고 분석한 글입니다.
지금도 연준은 연착륙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것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글입니다.
최근 들어 실적과 수요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여전히 서비스 부문은 공고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는 여행객들과 요식업 이용객들의 숫자가 넘쳐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성장이 완만해지고 있다는 믿을만한 데이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1~2년 간은 GDP 성장이 0~2%가량에 머무를 것입니다. 제 생각에 이것은 좋은 신호입니다."
실제로 GDP 성장이 둔화된다면 인플레이션은 3%대 안으로 들어올 것이며, 연방 기금 금리는 5%대가 아니라 4%대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는 것이라고 하네요. 가장 최근에 나온 CPI 지수는 지난 9월의 8.2%였습니다.
현재 시장은 금리가 5%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은 내년 중반까지 기준 금리를 5.25%까지 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나온 고용보고서에서 지난달에 신규 일자리가 261,000개 추가된 것은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릴 근거가 되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최종적 금리가 5.25%에 이를 것이라고 보는 것은 너무 높은 예상치라고 합니다.
"5.25는 오버슛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방 기금 금리는 그보다 낮을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미국이 겪어 왔던 짧고 얕은 경기침체 시기에는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둔화되긴 했으나 마이너스로 돌아서진 않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기에도 실업률은 6~7%대가 아니라 4.5% 정도가 고점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 눈앞에는 경착륙 시나리오와 연착륙 시나리오가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능성은 50 대 50입니다. 제 생각에 (연준이 예상하고 있는) 연착륙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최종적 금리는 지금의 예상보다 낮을 것입니다."
작년에 연준이 예상했던 올 연말의 금리는 1%대였습니다.
금리를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 연준이 예상했던 올해 말의 금리는 1%, 그리고 2024년 말의 금리는 1.75%였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현재의 연방 기금 금리는 3.75~4.00%입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인 연방 기금 금리를 결정하는 연준의 금리 예측도 이 정도로 빗나가는데 개인이 기준 금리를 예상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금리를 결정짓는 요인은 너무나 많아서 그걸 하나하나 추적하고 예측하는 일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당장 다음 달 13~14일에 있을 FOMC에서 50bp 금리 인상이 있을지 75bp 금리 인상이 있을지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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