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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전망 | 2023년 전망 | S&P500 3000까지 떨어질 가능성 | 기준 금리 5.25%까지 오를 것

RayShines 2022. 12.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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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주식 시장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모건 스탠리의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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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P500은 2.5%나 하락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고점을 지난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은 고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긴 하나 미국의 경기침체는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2023년 S&P500의 전망을 매우 암울하게 보고 있습니다.

 

11월 CPI는 작년 11월에 비해 7.1%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이로써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의 고점은 꺾였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연준의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것으로 보이는 목표치인 2%와 비교하면 너무 높은 수치입니다. 

CPI
CPI입니다. 고점에서 꺾여 내려오는 양상입니다.

 

"CPI는 고점을 찍었습니다. 인플레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년에는 경기에 꽤 강한 충격이 올 것이라고 저희(모건 스탠리)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과연 그것이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12개월 동안 장기적 하락장의 후반부가 펼쳐질 것입니다. 성장 저하는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모건 스탠리는 2023년 전반기에는 S&P500이 3,000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3,000선이라면 현재 주가보다 25% 이상 떨어진 수치입니다. 올해 들어 연준이 금리를 가파르게 올리며 S&P500은 19%가량 빠졌습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잡혀간다는 것은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는 것과 동의어임을 거의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실적 저하의 정도와 속도입니다."

 

뉴스 기사에 인플레이션은 잡혀가고 있으나 이제부터 기업들의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는 내용이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연준이 감행한 금리 인상의 여파가 내년에 경제 전반에 강한 임팩트를 가할 것이라는 의미로 이해가 됩니다. 

 

점도표 상으로 내년 미국의 기준 금리는 5.25% 정도입니다.

그리고 어제 FOMC에서 발표된 점도표 상으로도 내년 금리 전망은 5%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5.00~5.25%에 점을 찍은 위원의 숫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는 4.25~4.50%입니다. 만약 위의 점도표의 최상단인 5.75%까지 오른다면 앞으로 125bp가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현재 상황에서의 예측치이긴 합니다만 말입니다.

 

내년은 어떤 한 해가 될지 걱정이 되네요.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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