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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전망 | S&P500 3일 연속 하락 | 내년 금리 5.25% | 경기 침체

RayShines 2022. 12.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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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내년에도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의사를 명확히 밝힌 이후 어제도 미국 주식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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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S&P500은 하락했습니다.

 

2023년 예상 금리는 5.25% 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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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발표된 FOMC의 공식 자료에 있는 점 도표입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에서 예상하는 내년도 금리가 생각보다 높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CPI가 이제 완연한 하락 추세로 접어들었으니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고, 사실 금리를 낮추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위원 19명 중 17명이 5.00% 이상의 금리에 점을 찍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도 추가적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는 4.25~4.50%입니다. 따라서 5.00~5.25%까지 오른다고 하면 앞으로 25bp 금리 인상이 세 차례 더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에 대해 워튼 스쿨의 제레미 시겔은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연준은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들의 점도표는 너무 타이트합니다. 인플레이션은 이제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2023년에도 금리를 더 올리고 그 금리를 유지한다는 것은 경기를 매우 가파른 경기 침체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사실 11월 CPI가 7.1%로 예상보다 낮게 나왔고 이제 인플레이션이 호전되었다는 거의 확실한 시그널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FOMC 이후 주식 시장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이번 FOMC에서는 50bp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 기정사실이었기 때문에 50bp 인상 결정이 놀라운 뉴스는 아니었고요. 

 

그러나 FOMC 이루어진 기자 회견에서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에 비하면 너무나 높고, 인플레이션이 호전되고 있다는 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매파적 태도를 명확히 했습니다. 게다가 연준이 발표한 점도표 역시  투자자들의 예상보다 더 공격적이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좀 늦출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기대감이 무너지며 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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