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11월 CPI가 7.1%로 확인되었고 인플레이션은 식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자 CPI가 7.1%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예상치인 7.3%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인플레이션의 고점이 꺾인 것은 이제 확실해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내일 있을 연준의 금리 인상이 기업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S&500은 장중에는 2% 넘게 상승하기도 했으나 결국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도 장중에는 3%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에 밀리며 1%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CPI는 11월의 데이터로 작년 11월 대비 소비자 물가가 7.1% 상승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작년 12월 CPI였던 7.0%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코어 CPI,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는 전년 동월 대비 6% 상승했습니다.
코어 CPI, 즉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예상치였던 6.1%보다 낮은 6.0%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제 시장은 내일 발표될 FOMC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이면 FOMC 결과가 발표될 것입니다. 이번 FOMC에서는 올해 들어 7번째, 그리고 올해 마지막 금리 인상이 예상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CPI 수치가 좋았기 때문에 50bp가 아니라 25bp 인상을 점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50bp 인상을 예상하는 시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이 쉽사리 25bp 금리 인상을 결정하며 시장에 긴축이 끝났다는 시그널을 주진 않을 것 같긴 합니다. 이번 CPI는 인플레이션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만 실업률은 여전히 3.7%이고, 신규 일자리 추가 숫자도 263,000개로 예상치였던 200,000를 상회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ISM에서 발표한 PMI는 56.5로 경기가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왔으며, 최근 발표된 PPI(생산자 물가 지수)가 예상치였던 0.2%보다 높은 0.3%으로 확인됐었습니다.
2022.12.10 - 미국 주식 전망 | 12월 13일 14일 FOMC 연준 금리 인상 50bp | PPI 예상보다 높은 0.3% | 2023년 주식 전망 암울
이번에 발표된 CPI와 코어 CPI가 예상보다 호전된 것은 연준이 반길 뉴스임에 분명하지만, 그들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그 결정에 논리적 근거가 될 수 있는 수치들도 있어 어떻게 될지는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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