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리소시스 Franklin Resources - 티커 BEN - 는 금융 섹터에 속해 있는 투자 관리 회사이다. BEN은 41년 간 배당을 늘려온 역사를 가진 배당귀족이며, 최근 들어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1. 최근 주가 움직임 및 섹터 동향
(1) 최근 주가 움직임
최근 1년 간의 주가를 보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올해 초부터는 주가가 하락하는 추세에 있다.
(2) 섹터 동향
금융 섹터는 최근 1년 간 4.92% 성장했다.
그리고 BEN이 속해 있는 assset managment 서브 섹터 역시 최근 1년 8.98% 성장했다. 섹터 자체의 상황은 나쁘지 않다고 봐야 할 것 같다.
2. 배당주로서의 가치
(1) 배당 역사 및 전망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BEN은 41년 간 배당을 늘려온 역사를 가진 배당귀족이며, 올해에도 배당 정책에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BEN은 작년 1~3쿼터에 $0.28, 4쿼터에 $0.29를 배당했다.
그리고 올해 1쿼터에는 $0.29 배당을 선언했다. 올해 내내 분기 당 $0.29가 배당된다면 연배당 $1.16, 어제 종가 $27.65 기준 세후 배당 수익률 3.57% 정도를 보인다. 나쁘지 않은 배당 수익률이다.
(2) 배당 성향
핀비즈 기준 29.50%, dividend.com 기준 30.81%로 배당 성향 자체는 높지 않으며, 배당을 감당 못할 정도의 배당 성향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3. 비관적 전망
BEN에 대해서 매도 의견이 고수되고 있다는 뉴스이다. 목표가는 $32로 어제 종가 $27.65 보다는 높은 수준이기는 하다.
4. 낙관적 전망
프랭클린 리소시스 BEN 가 Lexington Partners LP을 인수를 완료했다는 뉴스이다. 렉싱턴은 다국적 사모 펀드 운용 회사로,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34개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인수로 인해 BEN이 이 지역에 대해 가지는 영향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는 뉴스이다.
5. 결론
BEN은 최근 1년 고점 $37.56에 비해 26% 가량 주가가 빠진 상태이다. 현시점에 매수를 하면 세후 배당수익률 3.57% 정도를 가져갈 수 있다. 렉싱턴 인수 대금으로 앞으로 3년 간 $7.5억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것이 반드시 호재로 작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가의 향방을 살펴보고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BEN과 관련하여 새로운 포스팅을 올려두었으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미국 배당주 투자 - 프랭클린 리소시스 Franklin Resources (BEN), 41년 배당귀족, 주가 하락, 매수 적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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