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배당주 투자 방법

채권 투자 | 금리 인상 | 금리 상승 | 주식 시장 부진

RayShines 2022. 6. 2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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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금리가 오르고 있으므로 채권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는 글입니다.

 

올해 들어서 S&P500 지수가 18% 하락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지금은 할인된 가격에 주식을 사모을 수 있는 기회일 것입니다. 하지만 60세가 넘은 투자자라면 지금은 주식 대신 채권을 사고 만기 때까지 보유해야 할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주가는 언제든 반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간 수익률이 제로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2000~2010년에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SPY 연봉
SPY의 연봉입니다. 2000~2010년 사이에는 박스에 갇혀 있습니다. 2000년과 2010년을 비교하면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평균으로의 회귀일 수도 있습니다. S&P500은 지난 10년 간 연평균 13.94%의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1957~2021년의 연평균 수익률인 10.5%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향후 10년 간 주식 시장의 수익률이 제로일지도 모른다는 것은 주식을 현금화해야만 하는 노령 인구들에게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13년 간 많은 노인들이 주식과 현금의 비중을 늘렸습니다. 연준이 제로금리를 유지하며 채권의 수익률이 2% 정도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현금 보유랑을 늘릴 수밖에 없었죠. 지난 몇 년 간 예금 금리는 0.5%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이나 예금의 금리도 3%를 넘기게 될 것입니다. 이제 채권이 투자해도 좋은 시점이 오고 있습니다. 긴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미국채 3년물의 수익률이 현재 3.21%입니다.

 

만기까지 보유한다고 해도 채권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채권은 만기 도래 시 액면가를 그대로 돌려받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부가 부도가 나지 않는 이상은 말입니다.

 

최근 들어 $200.0억이 채권에 투자하는 ETF로 유입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한다는 의미이겠습니다.

 

 

출처 : thestreet.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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