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전망 | 경기침체가 올까? | 베어마켓 | 하락장 | 폭락장 | Bear Market | Recession

JP 모건의 Marko Kolanovic에 따르면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최근 매도세가 오래 지속될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현재 소비력은 공고하고, 중국은 부양정책을 시작할 것이며, 코비드로부터 회복되어 가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경기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것이 Kolanovic의 의견입니다. 

 

S&P500은 이미 베어마켓의 영역에 진입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하락은 과도하다는 것이 그의 의견입니다. 그는 경기침체 리스크는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으며, 미국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침체는 피할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투자자들의 생각은 약간 달랐던 것 같습니다. S&P500과 다우 존스는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CPI 수치가 여전히 너무 높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주식을 팔아치웠습니다.

 

Kolanonvic는 베어마켓이 오래 지속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투자자들이 상승에 베팅하는 것이 더 나은 이유 몇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식었습니다. 그리고 자사주 매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년 들어서만 자사주 매입에 유입된 자급이 $1조입니다. 이는 기업들의 회계 상황이 좋음을 의미합니다.

 

Kolanovic는 2022년 내에 미국 주식 시장이 회복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S&P500이 30% 이상 오를 것이라고 본다는 것이지요. 그때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리스크가 높은 종목들을 사는 것은 좋지 않으며, 만약 원자재, 테크놀로지, 바이오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출처 : businessinsider.com

 

위의 기사와 반대 의견입니다. 0.5%p 인상이나 0.75%p 인상이냐를 앞둔 상황에서 아직 바닥이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 S&P500은 베어마켓(전 고점으로부터 20% 하락) 영역에 진입했고, 2022년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코인 시장도 비트코인이 15% 하락하며 무너졌습니다. 블랙락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긴축과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상존하는 현재는 아직 저점 매수 타이밍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 S&P500은 올 1월 고점으로부터 20% 이상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 넘게 빠졌고, 다우 조스 역시 875포인트 빠졌습니다.

 

14일~15일에 열릴 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CPI가 너무 높게 나온 상황이라 더 그렇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리라는 것은 이미 결정된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고, 0.5%p냐 0.75%p냐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블랙락의 애널리스트들은 현 상황에 대해서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저점 매수의 타이밍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준이 과도한 긴축을 하리라는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단 시장이 그렇게 믿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매수를 할 시점은 아닙니다."

 

Jefferies는 이번 주에 연준이 75bp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달러를 사상 최고점으로 밀어 올릴 것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 달러 인덱스는 105를 넘어서 20년 고점에 도달했습니다.

 

S&P500의 경우 현재 지지선이 붕괴되면 8% 더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의 기사 두 개는 모두 businessinsider에 실린 기사입니다. 두 기사의 어조가 정반대입니다. 그만큼 현재 시장의 상황이 혼란스럽다는 의미이겠지요. 저를 포함한 많은 개인인투자자분들이 이 어려운 상황을 잘 해쳐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