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미국 배당주 투자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 | 골드만삭스 | 아직 고점이 아니다

RayShines 2022. 7. 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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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국제 주식팀 수석이 인플레이션이 아직 고점에 이르지 않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CPI가 9.1%로 체크되었습니다.

 

2022.07.14 - 미국 인플레이션 | 6월 CPI 9.1% Core CPI 5.9% | 5월 CPI 8.6% Core CPI 6% | Inflation 수치

 

미국 인플레이션 | 6월 CPI 9.1% Core CPI 5.9% | 5월 CPI 8.6% Core CPI 6% | Inflation 수치

6월 자 CPI가 9.1%으로 예상치인 8.8%와 5월 CPI인 8.6%을 상회했습니다. 이로써 연준이 금리 인상을 더 가파르게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주식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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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골드만삭스는 실생활 물가는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냈습니다.

 

2022.05.21 - 배당주 투자 방법 - 코어 인플레이션 | Core Inflation | PCE | CPI

 

배당주 투자 방법 - 코어 인플레이션 | Core Inflation | PCE | CPI

미국 경제 관련 뉴스를 읽다 보면 코어 인플레이션 Core Inflation이라는 용어를 보게 된다. 코어 인플레이션이란 재화 및 용역의 가격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느냐를 말해주는 수치이다. 여기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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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피크에 도달했으며, 그로 인해 연준에 가해지는 물가 상승 압력 또한 누그러지고 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것이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의 의견입니다.

 

그는 실제 인플레이션과 대비되는 "실생활(lived reality)"에서의 물가 상승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위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으나 간단히 설명하면 연준은 인플레이션 측정 수치로 CPE가 아니라 Core CPE를 더 선호합니다. 그런데 Core PCE나 Core CPI는 그냥 PCE나 CPI와 달리 가격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부문을 배제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최근 들어 국제 유가가 엄청나게 상승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연준이 참고하는 수치인 Core PCE에는 유가 상승과 식료품 가격의 상승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아직 경기침체 구간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따라서 연준 또한 갑자기 금리 인상에 대한 태도를 바꿀 수도 없을 것이라는 것이 오펜하이머의 의견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조속히 조절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 또한 연준이 긴축을 완화하리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이릅니다."

 

지난 6월 연준은 4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인플레이션에 대항하기 위해 0.75%p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불확실성들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어느 수준까지 인상할지에 대한 우려를 낳았고 이는 주식 시장에 반영되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와 식료품 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며, 이는 다른 부문들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임에 분명합니다.

 

오펜하이머는 6월 CPI가 9.1%였으니 이제 감소할 것이라고 믿는 이들도 있지만, 실생활 물가는 아직도 오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코어 인플레이션은 지난 6월 전년 동월 대비 5.9% 상승했습니다. 당초 예상치는 5.7% 였습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6.0% 상승했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긴축을 강화하며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도이치 뱅크에 따르면 시장은 금년 말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100%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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