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미국 배당주 투자

미국 주식 전망 | 7월 금리 인상 전망 | 7월 금리 인상 시기 | 연준 금리 인상

RayShines 2022. 7. 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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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은 연준이 너무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7월 연준의 FOMC는 26~2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FOMC에서 100bp 금리 인상이 있다고 해도 주가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DataTrek은 시장이 연준이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연준이 지난주 10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신저점을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올리는 지보다 최종적으로 얼마까지 인상할 것이냐가 더 중요한 이슈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7월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한 다른 포스팅을 올려두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2.06.25 - 7월 FOMC 미국 금리 인상 전망 | 연준 금리 인상 전망 | 미 연준 금리 인상 시기 일정 | 제롬 파월 | 연방준비제도

 

7월 FOMC 미국 금리 인상 전망 | 연준 금리 인상 전망 | 미 연준 금리 인상 시기 일정 | 제롬 파월 |

파월은 경기침체나 실업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인플레이션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명확하게 했다고 합니다. 7월 FOMC는 26~27일 양일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파월은 6월 22일과 23일, 국회에서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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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연준이 그 어떤 조치라도 취해야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이번 달에 금리를 100bp 올리는 것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DataTrek의 니콜라스 콜라스는 금리 인상의 폭이나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금리가 어디까지 올라가느냐 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지난주 수요일 미국의 6월 CPI가 9.1%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 7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100bp 올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주들이 신저점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24개월 동안 연방 기준 금리(Federal Funds Rate)은 평균에 수렴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금리 인상의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연방 기준 금리(Federal Funds Rate)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찾는 분들은 아래 링크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2022.04.12 - 배당주 투자 방법 - IEF와 연준 기준 금리와의 관계

 

배당주 투자 방법 - IEF와 연준 기준 금리와의 관계

IEF는 미국채 7~10년 물에 투자하는 ETF이다. 즉, 채권에 투자하는 ETF라는 의미이다. 최근 들어 연준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발표가 이어지면서 주식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그리고 금리와 밀접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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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대한 단기적 전망의 지표인 미국채 2년물의 수익률은 앞으로 2년 간의 평균 연방 기준 금리의 평균값과 연관성을 보입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100bp라는 급격한 금리 인상은 그다지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채 2년물의 수익률은 현재 3.13%로 지난달의 연방 기준 금리 예상치인 3.53%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는 시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어느 정도의 통화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과도한 추정치를 잡고 있다고 믿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좋은 뉴스는 연준이 이와 같은 시장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더 긴축적인 통화 정책을 펼치는 것에서 한걸음 물러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시장은 연준의 예상이 너무 공격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파월과 연준으로 하여금 인플레이션이 빠른 속도로 잡히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금리를 장기적으로 서서히 올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해줄 것입니다."

 

지난주 모 연준 관계자는 이번 달 FOMC에서 75bp 인상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연준 의원인 크리스토퍼 월러 역시 중앙은행이 CPI 지수만 보고 반사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는 의견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에 있을 FOMC를 앞두고 연준이 참고해야 할 고무적인 수치들이 있습니다. 미시건 소비자 심리 지수(Michigan Consumer Sentiment Survey)는 6월 최저점을 찍은 이후 1.1% 상승했습니다. 또한 향후 5년 간의 기대 인플레이션 수치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조금 덜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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