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하락 방어주이자 배당주로서의 P&G에 대한 글입니다.
PG는 여러 가지 이유로 안전한 투자처입니다. PG는 오랜 배당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배당수익률은 S&P500의 평균 배당수익률보다 높습니다. 또한 PG는 매우 다변화된 기업으로, 뷰티 제품부터 가정용 세척제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PG가 강력한 대차대조표를 바탕으로 막강한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온 이래로 PG의 주식은 안정성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PG는 안전한 투자처인 동시에 평균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보여주는 배당주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배당인 $0.9125가 올해 내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연 배당은 $3.65이며 마지막 종가 $145.64를 기준으로 세전 배당수익률 2.51%, 세후 배당수익률 2.13%입니다.
PG는 잘 알려진 것처럼 배당왕입니다.
PG는 66년 연속으로 배당을 성장시켜온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세전 배당수익률은 위의 이미지처럼 2.51%입니다. PG가 보이는 경기침체에 대한 방어력은 공고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경기가 안 좋아도 PG의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PG는 충성도 높은 고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레트, 올레이, 팬틴, 타이드 등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는 엄청납니다. 또한 PG는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며 유통주식의 숫자를 계속해서 줄여왔고, 그로 인해 EPS는 계속 증가했습니다. 이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다른 기업들의 성장이 둔화되어 가는 와중에도 PG는 꾸준히 기술혁신을 해나가며 시장을 선도했습니다.
6월 CPI가 9.1% 올랐습니다. 이는 1981년 이래 최고 수치입니다.
2022.07.14 - 미국 인플레이션 | 6월 CPI 9.1% Core CPI 5.9% | 5월 CPI 8.6% Core CPI 6% | Inflation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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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 CPI가 9.1%으로 예상치인 8.8%와 5월 CPI인 8.6%을 상회했습니다. 이로써 연준이 금리 인상을 더 가파르게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주식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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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시장은 놀랐고 사람들은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준은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것이며, 지금도 올리고 있습니다. PG 지금까지 네 차례 가격 인상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절망하고,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PG 제품을 살 정도의 여유는 있습니다.
PG는 판매 제품군을 넓혀나가는 것은 포기하고 필수품을 판매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지금까지 PG는 여러 번의 경기침체기를 이겨냈습니다. 이번에도 아마 그럴 것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PG는 66년 연속 배당을 늘려온 경력을 가진 배당왕이며, 막강한 현금 보유량을 고려한다면 이번에도 배당을 늘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고정적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PG는 최선의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PG는 가장 잘하는 것을 더 잘하려고 노력해온 회사입니다. 효율성은 계속 높아져서 현재에도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PG가 생산하는 필수품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가 꾸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PG는 높은 마진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사주를 매입하며 EPS를 성장시켜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높지 않은 60% 정도의 배당성향을 유지함으로써 미래에 성장할 여력도 확보하는 동시에 배당도 성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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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2015년 이후 월스트릿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적이 없습니다. 늘 주주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왔습니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는 EPS $1.22입니다. 지금까지의 기록을 보자면 PG는 이번에도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월스트릿은 3개의 매수, 3개의 중립으로 Moderate Buy 등급을 냈습니다. 평균 목표가는 $156.20이며 현재보다 7.3% 높습니다.
출처 : tipranks.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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