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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전망 | 연준 금리 인상 일정 날짜 전망 | 9월 21일 FOMC | 경기침체

RayShines 2022. 9. 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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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 정책에 대한 큰손들의 생각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8월 자 CPI가 당초 예상이었던 8.1%보다 높은 8.3%로 확인되자 월스트릿은 9월 21일에 있을 FOMC에서 75bp의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화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 표준시로 9월 21일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므로,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9월 23일 새벽 3시에 금리 인상 수치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연말까지 한 번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더해지고 있어 현재 2.25%~2.50%인 연방 기금 금리가 연말에는 4%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연준의 금리 인상 행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데이터에만 너무 집중하고 있는데, 지금 연준이 참고하는 데이터는 과거의 데이터이므로 현재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데이터와 현실의 시차는 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과거의 데이터를 보고 잠시 숨을 돌려야만 하는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긴축적인 정책을 펼치게 하게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주식 시장이 폭락해버릴 수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투자계의 큰 손들이 비판적인 코멘트를 내놓고 있습니다.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연준은 포르셰를 시속 200마일로 몰다가 엑셀에서 발을 떼는 것도 모자라 급브레이크를 밟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최소 10년 간 시장이 정체될 수도 있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제프 건들락 역시 현재 정책이 너무 긴축적이라고 이야기하며 "연준은 현재 경제를 쓰레기장에 처박고 있다"고 했습니다.

 

배리 스턴릭트는 "이런 식으로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면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며 부동산 시장이 붕괴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나심 탈렙은 "우리는 14~15년 간 저금리라는 디즈니랜드를 즐겼습니다. 이제야 우리는 정상적인 경제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마크 스피츠나겔은 연준의 정책이 경기침체를 불러올 것이라고 하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너무 빠른 속도로 낮추려고 하고 있는데 이는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빗 로젠버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데이터에만 너무 집착하고 있다며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를 타이밍이라고 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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