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중간선거가 있는 해에는 주가가 랠리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1년 중 S&P500이 가장 부진한 달이 9~10월입니다. 그중 최악의 성적을 보이는 시기는 9월 6일~10월 25일입니다. 그런데 중간선거가 있는 해의 10월은 주가가 오를 확률이 더 높아서 실제로 65.2%의 경우에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지난 10월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어제 S&P500의 11개 섹터 중 9개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통신과 에너지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경기순환재와 유틸리티 섹터는 부진했다고 하네요.
투자자들은 중간선거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간선거는 11월 8일, 그러니까 오늘 치러지고 결과는 이번 주 목요일에 나옵니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시장의 향방이 달라질 것입니다. 민주당이 예상을 뒤엎고 승리를 하는가, 아니면 예상대로 공화당이 우세를 보이느냐에 따라 정책이 달라질 테니까요."
미국 주택 시장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 주택 가격이 하락하며 시장에서 3쿼터에만 $1.3조가 증발했습니다.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가파른 낙폭입니다. 3쿼터의 주택 시장 가격 하락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의 담보로 잡혀 있는 주택의 가격이 2022년 5월 고점으로부터 거의 $1.5조 가량 빠졌으며, 이로 인해 대출받은 사람들의 자산은 연초에 비해 대략 $3만 감소했습니다.
주택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 주담대를 받은 사람들의 자산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비해 46%가량 높은 수준이며, 주택 가격 역시 팬데믹 이후로 66%나 상승한 상태라고 합니다.
"금리가 오르고 있으니 자산 시장에는 역풍이 부는 것입니다. 부도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죠."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자 주담대 금리는 근 20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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