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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전망 | 중간선거 | 공화당 승리 시 주식 시장에 호재 | 민주당 대통령과 공화당 국회 조합이 최고

RayShines 2022. 11. 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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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하면 주식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s&p500
S&P500의 최근 1년 챠트입니다. 중간선거가 있는 해답게 10월에는 주가가 올랐습니다.

 

칼슨 그룹의 Ryan Detrick이 역사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내일 나올 중간 선거의 결과에 따라 내년 주식 시장에 온기가 돌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1950년 이후의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민주당 대통령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면 S&P500이 최고의 연평균 수익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민주당 대통령과 공화당 국회가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이런 조합이 마지막으로 보였던 때는 1990년대의 클린턴 대통령 시절입니다. 그때는 투자하기 나쁜 시기는 아니었죠."

 

민주당 출신 대통령 시기에 공화당이 국회를 장악하면 S&P500의 연평균 수익률이 16.2%에 달합니다. 상하원의 다수당이 다른 경우에는 13.6%, 민주당 장악 시기에는 10.1%와 비교하면 가장 성적이 좋습니다. 

 

상하원의 다수당이 분열된 상태에 주식 시장의 수익률이 좋은 것은 국회가 교착 상태에 놓여지기 때문입니다. 국회에서 양당이 힘겨루기를 하며 그 어떤 것도 결정이 되지 않는 상태가 되며 주식 시장은 정책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자기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하원의 지배당이 갈라지면 사실 효율이 떨어집니다. 공화당 대통령 재임기에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 S&P500의 연수익률은 4.9%에 불과합니다. 이는 상하원이 나뉘는 시기의 13.7%, 그리고 공화당이 다수당인 경우의 6.7%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지배당
대통령과 지배당에 따른 수익률 차이입니다.

 

현재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할 확률은 84%로 보고 있으며, 상원에서 다수당이 될 확률은 59%입니다.

 

그런데 중간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주식 시장에는 호재가 많다고 하기도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간선거 이듬해에는 주가가 올랐습니다. 그리고 1950년 이후의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대통령 임기 3년째 되는 해에는 S&P500의 수익률이 평균 20.1%에 달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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