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인 Apple TV+가 애플에 손실을 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애플은 현재 Apple TV+로 인해 연간 $10억~20억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실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애플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데 필수적인 Apple TV+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Apple TV+는 2000~400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0~2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매출은 초라한 수준입니다. 애플의 1년 매출이 $4000억에 달하니까요. 게다가 Apple TV+는 넷플릭스에 뒤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Apple TV+의 라이브러리를 좀 더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연간 $30억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애플은 더 큰 쇼와 스포츠 중계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최근 주요 축구 리그들과 10년짜리 딜을 체결했고 스트리밍은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메이저 리그 야구 방송도 시작할 것입니다.
애플은 당초 Apple TV+에 대해 물량보다는 질로 승부하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CODA같은 쇼는 오스카에서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Apple TV+는 현재 스포츠를 제외하고 673시간 분량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파라마운트의 3만~5만 시간 컨텐츠을 너무 적습니다.
애플이 현재 스트리밍 시장에서는 뒤떨어져있으나, 애플은 현재 구독/재구독 매출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애플은 Apple TV+ 구독자로 하여금 애플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릿은 애플의 목표가를 현재보다 20% 가량 높은 $170으로 잡고 있습니다. 또한 Strong Buy 레이팅으로 21개의 매수, 6개의 중립 의견을 받았습니다.
출처 : tipranks.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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