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셰브론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을 대량으로 매수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버핏이 했던 석유 산업 관련 언급들을 모아봤습니다.
버핏은 금년 들어 셰브론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을 총 $270억 치를 매수했습니다. 이로써 버핏의 셰브론 보유량이 4배로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2월 말에는 옥시덴탈에 $100억을 쏟아부었습니다.
아래 링크는 국제 유가 전망 관련 포스팅입니다.
2022.07.18 - 국제 유가 전망 | 미국 휘발유 가격 30일 연속 하락 | 하락 전망
2022.07.15 - 국제 유가 전망 | 원자재 가격 상승 | 러시아의 원자재 무기화 우려
2022.07.09 - 국제 유가 전망 | 경기침체 우려로 유가 하락 | 서부 텍사스 중질유 | 브렌트유
아래 링크는 석유쥬 관련 포스팅입니다.
2022.05.25 - 셰브론 Cheveon (CVX) | 주가 전망 | 유가상승
2022.04.18 - 미국 배당주 투자 - 엑슨모빌 Exxon Mobil (XOM), 38년 배당귀족, 과도한 주가 상승?
2022.04.18 - 미국 배당주 투자 - 셰브론 Chevron (CVX), 35년 배당귀족, 과도한 주가 상승?
버핏은 과거 석유산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여러 차례 피력했었습니다. 아래는 버핏의 말입니다.
1. 거대 석유기업이 주식을 매수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입니다. 당신이 어디 사는지, 혹은 실수로 매수를 했는지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투자가 성공하는지는 유가에 달려있습니다. (2020)
2.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석유가 계속 팔리리라는 것입니다. (2011)
3. 우리는 지금까지 석유나 휘발유 관련 종목을 많이 매수하진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석유주를 매수할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일이지요. (2015)
4. 우리가 석유주를 매수한다면 그때는 석유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유가가 오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만약 유가가 오른다고 생각하면, 선물에 투자를 하겠지요. 실제로 그런 적도 있고요. (버핏은 실제로 1990년대 중반에 4600배럴의 석유 선물에 투자한 적이 있습니다.) (2007)
5. 유가가 배럴 당 $30에서 $60으로 오른다고 해도 석유 회사의 CEO가 돈을 더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들의 힘으로 유가가 배럴 당 $60까지 오른 것이 아니니까요. 만약 그들이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라면 당연히 더 많은 돈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석유의 질은 다 비슷하기 때문에 배럴 당 비용을 $6으로 줄이는 방법을 알아낸 사람이 배럴 당 비용을 $10을 들이는 사람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2007)
6. 만약 석유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면 비용을 절감하는 경영진을 원하게 될 것입니다. 나도 당연히 비용을 절감하는 수뇌부를 선호합니다. 그래야 제가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2006)
7. 석유는 세계의 번영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00년을 석유에 의존할 순 없을 것입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2010)
8. 갑자기 하루 1100 배럴씩 생산되던 석유가 내일 갑자기 사라진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앞으로 3년, 혹은 5년 동안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석유를 보유하고 있는 편이 없는 편보다는 낫습니다. (2022)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재테크 > 미국 배당주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주식 전망 | 대세 상승 전환 지표 | 불마켓 지표 | 상승장 지표 (0) | 2022.07.28 |
---|---|
스냅 Snap (SNAP) | 실적 발표 이후 40% 폭락 | 어닝 미스 | 예상치 달성 실패 | 전망치 달성 실패 (0) | 2022.07.27 |
금 투자 | 경기침체 | 불황 | 골드 | 전망 | 상승 | 오를 것 (0) | 2022.07.26 |
버라이즌 Verizon (VZ) | 실적 발표 이후 하락 | 예상치 달성 실패 | 어닝 미스 (0) | 2022.07.26 |
찰스 멍거 | 찰리 멍거 | Charles Munger |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 | Charlie Munger | 워렌 버핏 | 버크셔 해서웨이 (0) | 202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