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인플레이션과의 고통스러운 전쟁에도 불구하고 핫도그 콤보 가격을 $1.50로 동결했습니다.
2022.08.22 - 코스트코 CostCo (COST) | 전망 | 멤버쉽 매출 | 멤버쉽 유지율 갱신율 90%
코스트코 CostCo (COST) | 전망 | 멤버쉽 매출 | 멤버쉽 유지율 갱신율 90%
식료품 가격과 유가의 상승, 금리 인상, 과도한 재고 등은 소매업을 초토화시키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이런 와중에도 동종 업계 경쟁자들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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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 - 코스트코 Costco (COST) | 경기침체 대비 배당주 | 꾸준한 멤버십 매출 | 멤버쉽 매출
코스트코 Costco (COST) | 경기침체 대비 배당주 | 꾸준한 멤버십 매출 | 멤버쉽 매출
코스트코의 매출은 판매 뿐만 아니라 90%가 넘는 멤버쉽 갱신에서 나옵니다. 이는 경기침체기에도 코스트코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월스트릿에는 코스트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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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 코스트코 Costco (COST) | 주가 전망 |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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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Q3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섰고, 멤버쉽 매출이 $10억에 근접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5월 8일 부로 종료된 코스트코의 Q3 EPS는 $3.04로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고, 컨센서스를 상회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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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핫도그와 탄산음료 콤보는 지난 37년 간 계속 $1.50이었습니다. 그리고 40년 만에 찾아온 엄청난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코스트코의 핫도그 콤보 가격 결정은 코스트코의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보여주는 증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코스트코는 지금 질을 훼손시키지 않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절감한 비용의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워렌 버핏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는 이런 코스트코의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만약 평생 한두 번이라도 그런 비즈니스에 발을 들여놓은 적이 있다면,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이것은 찰리 멍거가 2011년에 코스트코에 대해서 한 코멘트입니다.
4명의 전문가가 코스트코의 시그니쳐 메뉴의 가격 결정 정책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룻거 경제 학교의 교수인 존 롱고 (John Longo)
코스트코는 아마도 핫도그 콤보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핫도그 콤보를 사 먹겠습니까? 모든 쇼핑객들이 그렇지야 않겠지만 몇몇은 사 먹겠죠."
코스트코의 수익 대부분은 멤버쉽 가입 및 유지 수수료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이 수익구조는 몇몇 제품들의 가격을 인상 없이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략이 평판을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선호를 높이며, 멤버쉽을 갱신하게 하는 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상점의 물건이 모두 코스트코보다 비싼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여줍니다.
"코스트코는 고객들에게 현재 힘든 상황임에 대해서 자신들도 알고 있으며, 자신들은 그것을 이용해서 돈을 벌 생각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찰리 멍거 : 완성된 투자자"의 저자인 트렌 그리핀
멍거가 코스트코의 결정에 찬사를 보냈다고 그리핀은 말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핫도그를 즐길 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쥐어짜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그들의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코스트코에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제품의 질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맛있는 핫도그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Chevion Value Managment의 대런 폴락
대런 폴락은 코스트코의 주주입니다.
"$1.50 짜리 핫도그는 코스트코가 가지는 소비자 중심의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코스트코가 자신들이 판매하는 모든 아이템으로부터 돈을 벌지는 않겠다는 주장에 대한 상징과도 같은 것입니다. 다른 소매업종들 중 이것을 아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폴락은 저렴한 핫도그가 코스트코 회원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 아니라, 새로운 회원들을 유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찰리 멍거는 좋은 물건을 싸게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는 코스트코의 문화를 사랑합니다."
Semper Augustus Investment의 크리스 블룸스트랜
크리그 블룸스트랜 역시 코스트코의 주주입니다.
코스트코의 멤버들은 코스트코가 더 좋은 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이나 월마트보다 말입니다.
"이 $1.50짜리 핫도그와 리필되는 탄산음료는 그것에 대한 증언입니다. 둘은 분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1.50는 고정된 가격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충성도가 높아집니다."
블룸스트랜은 코스트코가 핫도그 콤보의 비용을 낮추기 위해 지난 몇 년 간 어떤 노력을 했는지 설명했습니다. 코스트코는 두 개의 공장을 새로 지었다고 하며, 탄산음료 용기를 더 싼 것으로 교체하여 리필이 가능하게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펩시가 더 좋은 제안을 하자 코카콜라를 펩시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핫도그 콤보가 절대 코스트코의 수입원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동시에, 그는 코스트코에 대해 손실을 많이 보고 있다는 의견을 일축했습니다.
"$1.50 콤보는 코스트코의 DNA입니다. 연간 1억 3000만 개의 콤보를 판매하며 돈을 잃더라도, 그것은 신뢰와 충성도의 문제입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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