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 전망 | 미국 주식 전망 | 경기침체 가능성 60%

내년에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60% 정도로 예상된다는 뉴스입니다.

글로벌 금융기업인 UBS에 따르면 올여름을 지나며 내년 미국의 경기침체 발생에 대한 가능성이 60% 정도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여름 전에는 내년도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을 40% 정도로 보고 있었습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투자은행인 UBS는 최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년도에 미국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60%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6월 달의 40%에 비해 20%나 상승한 수치입니다.

 

UBS는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을 산출하기 위해 세 가지 경기침체 신호를 추적했다고 합니다. 그 세 가지 신호는 거시 경제 데이터, 미국채 수익률 곡선, 그리고 신용 데이터입니다.

 

"거시 경세 데이터는 현재 94%의 확률로 우리가 침체 상황에 처해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UBS는 현재가 경기 순환 사이클의 후기 정도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으나, 아직 완전히 경기가 위축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전에 언급했던 것처럼 모든 경기 둔화가 침체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모든 경기 위축이 완전한 경침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단기 미국채 수익률이 오르고 있으며, 이는 장단기 금리 역전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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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에 선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채권 수익률 곡선의 기울기를 보고 경기침체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현재 기울기가 음으로 바뀌었으며 경기침체에 앞서 이런 곡선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거시 경제 데이터와 채권 수익률 곡선은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높다고 가리키고 있으나, 신용 데이터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신용 데이터를 보면 경기침체 가능성이 15% 정도입니다. 아직 높지 않습니다." UBS는 현재 대출의 양이 그 정도로 심각하진 않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좋은 실적 성적표를 내고 있는 기업을 보면 어째서 신용 데이터가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연준이 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그리고 현재 물가가 떨어지는 신호는 명확하며 디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연착륙이 가능할 수도 있으며 S&P500이 연말에 새로운 고점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것이 fundstrat의 의견입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