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이 앞으로 몇 주간 6월의 저점으로 달려갈 것이며, 올해 최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S&P500이 가장 취약한 시기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일 것이라는 Ned Davis Research(NDR)의 분석입니다.
NDR은 역사적으로 돌아보면 일 년 중 이 시기가 S&P500의 성적이 가장 좋지 않은 시기라고 합니다.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S&P500은 9월 6일부터 10월 25일에 연중 가장 약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따라서 위에 언급된 경향이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와 병합되어, 즉 9월 20일~21일로 예정되어 있는 FOMC에서 50~75bp 금리 인상이 단행된다면, 주식 시장은 신저점을 형성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조짐도 보이지 않습니다. 연준은 9월 20~21일 FOMC에서 또 한 번 50~75bp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8.30 - 9월 미국 금리 인상 전망 | 미국 증시 전망 | 투자에 조심해야 할 시점 | 유동성 흡수 | 양적 긴축 | 9월부터 매달 $950억
2022.08.30 - 미국 경기 전망 | 미국 연준 9월 금리 인상 날짜 | 폴 크루그먼 | 바이든 학자금 대출 탕감
2022.08.28 - 미국 금리 인상 전망 | 9월 금리 인상 일정 | 연준 금리 인상 | 제롬 파월 | FOMC 일정
2022.08.27 - 미국 주식 전망 | 9월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전망 | 바이든 학자금 대출 탕감 | FOMC 일정
2022.08.26 - 미국 주식 전망 | 연준 9월 금리 인상 전망 | 골드만삭스 | FOMC 일정
2022.08.24 - 미국 연준 9월 금리 인상 전망 | 75bp 금리 인상 예상
하지만 6월 중순에 형성한 저점까지 다시 시장이 하락하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시장이 하락 추세에서 상승 전환할 때 바닥을 다지는 과정은 대부분 과매도, 상승, 재시도(retest), Breadth thrust의 4단계를 따릅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은 전형적인 바닥 다지기 과정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현재 금리 인상과 유동성 흡수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연준은 $9조에 달하는 유동성을 흡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022.08.30 - 9월 미국 금리 인상 전망 | 미국 증시 전망 | 투자에 조심해야 할 시점 | 유동성 흡수 | 양적 긴축 | 9월부터 매달 $950억
"유동성이 감소하면 시장은 더욱더 저점을 확인하려고 할 것입니다." 만약 S&P500이 현재보다 7% 떨어지면 저점입니다. 아래 차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6월 중순 저점의 S&P500은 3,636.87이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져드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입니다. 만약 경기침체가 아니라면 6월 중순의 저점까지 내려간다고 해도 바닥을 다지는 과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균적으로 경기침체가 아닌 단순한 베어마켓은 7개월가량 지속되며 25%가량 하락합니다. 하지만 경기침체가 동반된다면 1년가량 지속되며 35%가량 빠집니다."
NDR의 조사에 따르면 지금과 가장 유사한 케이스는 1962년과 1973년이었다고 합니다.
1962년에 주식 시장은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되며 순환적 베어마켓에 접어들었고, 당시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의 중간선거 기간이었으며, 서플라이 체인 이슈까지 겹쳐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는 발생하지 않았고 연말에는 주식 시장이 18% 상승했습니다.
1973년에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우려가 시장을 덮쳤으며, 석유 파동이 겹치며 실제로 경기침체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베어마켓은 이듬해까지 지속되었습니다.
"2022년 버전의 경기침체는 6월 저점에 다가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성장이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2023년까지는 시장이 상승하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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