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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플랫폼 Meta Platform (META) | 메타는 메타버스의 맹주가 될 것인가

RayShines 2022. 9. 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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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와 퀄컴이 메타의 헤드셋에 필요한 커스텀 칫셉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입니다.

메타
메타의 최근 성적은 썩 좋지는 않습니다.

 

퀄컴은 이미 메타의 퀘스트2 헤드셋에 필요한 칩셋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메타와 퀄컴의 장기 협업 계약은 퀄컴에게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는 메타가 메타버스에 전력 투구하겠다는 의지로 보이기도 합니다.

 

메타는 현재 메타버스 헤드셋 분야에서 거의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메타는 현재 VR 헤드셋 분야에서 90%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는 리딩 플레이어입니다. 메타버스를 탐험하기 위해서는 헤드셋이 필수적입니다. 애플이 AR 혹은 VR 헤드셋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것도, 마이크로소프트도 메타버스 레이스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도 결국 메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메타의 퀘스트 2 VR 헤드셋이 퀄컴의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퀄컴은 이미 메타버스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던 것이죠. 그리고 이번 장기 계약으로 퀄컴의 위상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시장의 예상인 것 같습니다. 

 

메타는 헤드셋 시장에서의 우위와 장악력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현재 메타버스 헤드셋 시장은 메타의 독점에 가깝습니다.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의 사명을 메타로 바꾼 것만 봐도 그가 메타버스에 대해 어느 정도로 집중해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메타의 메타버스 스토어 매출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메타 퀘스트 스토어의 매출은 지난 3년 사이에 4배로 증가했습니다. 이 스토어는 2019년에 처음 시작됐는데 2022년 2월에 이미 누적 매출 $10억을 달성했습니다. 게다가 메타는 지난 6월 디지털 의류 상점인 메타 아바타 스토어(Meta Avatars Store)를 런칭하며 메타버스에 더 집중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메타 퀘스트 스토어의 월 매출은 지난 2월 $5100만을 넘어섰습니다. 2020년 중반의 월매출은 $1240만에 불과했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메타버스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쓰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사용자들은 메타버스를 탐험하며 게임, 앱, 다른 VR-컨텐츠들을 망설임 없이 구입합니다. 메타와 저커버그가 메타버스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광고주들은 디지털 광고를 줄이고 있고, 틱톡과의 경쟁 때문에 인스타그램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으며, 애플의 사생활 보호 정책으로 인해 페이스북의 광고 매출이 급감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메타는 메타버스에 엄청난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에서의 우위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2027년까지 VR 소프트웨어 시장은 $55억의 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의 매출은 $24억입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 매년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대  IT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현재 거대 IT 기업들이 모두 메타버스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정말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까지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의 거대기업들이 돈을 쏟아부으면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가능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타버스는 정말 현실이 되는 것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실이 된다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분명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fool.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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