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배당주 투자 방법

밀레니엄 세대 | 베이비붐 세대 | 부의 격차 | 미래 산업 전망 | 유망 분야

RayShines 2022. 10. 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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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의 부의 격차에 대한 분석한 글을 번역했습니다.

1980~1995년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는 미국 전체 부의 4.6%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들의 부모인 부머, 즉 베이비붐 세대와 그들의 조부모들은 전체 부의 53.2%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머 세대들은 현재의 밀레니엄 세대와 같은 나이일 때도 밀레니엄 세대에 비해 22%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큰 차이입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나이가 들어갈 때는 삶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과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지금에 비해 훨씬 흔했습니다. 반면 밀레니엄 세대들은 대부분 대학에 갑니다. 이것이 그들이 돈벌이를 시작하는 연령을 늦춥니다. 그리고 그 자체가 부를 창출하는 효과가 높은 집을 사는 시기 또한 매우 늦어졌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은 주택 시장 호황, 주식 시작 호황, 통신주 붐, 닷컴 붐 등의 수혜를 그대로 입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들이 부를 향유할 엄청난 기회를 내주었습니다.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은 틀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난 두 세대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밀레니엄 세대로서 느끼는 좌절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각을 달리할 필요도 있습니다. 몇 세대 사이에 기대 수명이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그들의 부모나 조부모보다 오래 삽니다. 밀레니엄 세대들도 그럴 것입니다. 밀레니엄 세대들의 시기가 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몇 가지 거대한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부를 창출하고 새로운 주인이 될 기회 말입니다.

Web3의 폭발적 성장

올해 초에 시티뱅크는 향후 10년 동안 메타버스가 8에서 13조 달러의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보수적으로 산출된 수치도 1조 달러입니다. 디지털 네이티브로서의 밀레니엄 세대와 Z 세대들은 메타버스 같은 새로운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가상화폐의 94%를 이 두 세대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세대는 미래를 위해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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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에너지의 부상

재생 가능 에너지 시장은 엄청난 속도로 성장 중이며 2020년까지 2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현재 지구의 에너지 수요 규모에 비하면 작은 수치입니다.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재생 가능 에너지, 대체 에너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현재 새로운 에너지에 투자하는 기업이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단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야는 자본이 필요할 것이며, 아마도 인류 역사 상 가장 큰 부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우주 개발

올해 6월 아스트로포지(AstroForge)가 스페이스X와 첫 미션을 계획했습니다. 소규모 스타트업인 아스트로포지는 투자자들로부터 이미 $1300만을 모았고, 소행성 채굴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산업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판단됩니다. 태양계에 존재하는 소행성은 대량 7해 달러 규모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산됩니다. 7해가 맞습니다. 조, 다음 경, 그다음 해. 지구의 자연을 보존하는 것, 그리고 지구의 존립을 위협하는 소행성으로부터 지구를 보존하는 것 등 소행성을 개발해야 할 이유는 많습니다. 실제로 50만 년에 한 번씩 지구상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 규모의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합니다. 우리는 충돌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행성 채굴 기술은 그런 기술들의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우주를 개발하려면 완전히 새로운 법과 규칙이 필요할 것입니다. 루시 게스트 Lucy Guest 는 Space Law의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하는 변호사입니다. 현재 여러 정부와 사기업들이 우리의 위성인 달과 소행성들을 식민지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더 이상 소설이 아닙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우주 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금이 2021년에만 $145억이 넘습니다. 2020년 $98억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앞으로 2년 간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입니다.

가상화폐 시장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통했던 부의 기술들이 밀레니엄 세대에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한 번 통했던 것들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투자 기술을 찾아야 합니다. 그 첫 번째 기회가 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는 계속 변화합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 전 세대의 방법에만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미래에 투자하기

거시 경제 요인들을 절대 무시해선 안됩니다. 다음번 기회가 어디에 있을지 잘 지켜봐야 합니다. 위에 열거한 것들이 그 좋은 예입니다.

지금은 전례 없던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대공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우려, 전 세계를 뒤덮었던 팬데믹이 사람들의 시각을 현재에만 잡아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가 오고 있습니다. 미래에 투자해야 합니다. (원문 : Facing times of unprecedented uncertainty and back-to-back defining economic downturns—first the Great Recession and more recently, the pandemic—has understandably locked much of Millennials’ focus on the present. But the future is ours.)

YOLO, Carpe Diem, 그리고 미래

YOLO라는 말은 참 매혹적인 것 같습니다. Carpe diem의 요새 표현이라고 할까요. 현재를 즐기라는 말과 삶은 한 번뿐이라는 말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Carpe는 carpo(덩굴이나 과실을 따다, 추수하다)는 동사의 명령형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추수를 했으니 즐겨라, 누리라는 의미입니다. Diem은 오늘입니다. 오늘을 즐겨라라는 명령형 문장이지요.

하지만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풍년은 올해의 일입니다. 농경이 시작되며 인간들의 불안과 걱정이 시작되었다고들 합니다. 홍수와 가뭄을 걱정하고, 내년에도 올해처럼 작황이 좋을지에 대해 염려해야 했을 테니까요. 농경민들은 수렵채집민들에 비해 삶을 훨씬 더 많이 통제했을 것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그것이 훨씬 더 인간을 불안하게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게 전혀 없다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 경험을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카르페 디엠은 그런 맥락에서 나온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 추수는 좋았으니 내년 걱정은 접어두고 일단 오늘 하루는 즐기자, 하지만 이 말이 내년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겠다는 말로 들리진 않습니다. 분명히 농부들은 내년 농사를 준비할 것입니다.

You Only Live Once는 이것과 다르지 않을까요. 오늘, 이번 주, 이번 달, 이번 계절이 아니라, 이번 삶 전체를 1회성으로 규정하며 다음은 없다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한 번만 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루하루를 미래에 대한 조망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즐거움은 현재에 있는 것이 맞지만, 기회는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양적 완화, 그리고 팬데믹이 불러온 서플라이 체인 이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요소가 겹친 인플레이션,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식히기 위한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 등 메이저 이슈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불확실성은 증가했고, 팬데믹으로 인해 인간의 삶의 영속성에 대한 조망 역시 발 밑으로 떨어지며 짧아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세대들을 현재에만 집착하고 갇혀 있게 만들었다는 원문에 공감합니다. 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출처 : nasdaq.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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