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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전망 | 노동시장이 망가질 때까지 금리 인상 지속될 것 | 실업률 3% | 뱅크 오브 아메리카

RayShines 2022. 10. 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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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노동 시장에 균열이 발생할 때까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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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의 챠트입니다.

현재 일자리 숫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실업률은 3%입니다. 아직 노동시장이 건강하다는 의미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지난주에 발표된 9월 비농업 고용지수에 주목했습니다. 현재 250,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으며, 실업률은 여전히 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제 전반에 드리우고 있는 긴축의 영향, 그리고 지난주에 있었던 영국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 등은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라고 할 수 있는 연방 기금 금리는 3.00~3.25%이며 최종적으로는 4.6%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11월에 75bp, 12월에 50bp를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되면 연방 기금 금리가 4.25~4.5%까지 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객들은 연준이 갑자기 태도를 바꿀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우리는 그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연준의 일이 끝나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연준은 노동시장이 박살날 때까지 금리를 올릴 것입니다. 연준은 지금 노동시장의 성장세가 꺾이고 있으며, 실업률이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연준은 대개 고용지수가 음전되면 금리 인상을 중단해왔습니다. "우리는 이번에는 약간 다르리라고 생각합니다. 연준은 노동시장을 리밸런싱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2023년 말까지 실업률을 4.4%로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마 11월에 연방 기금 금리가 3.75~4.00%에 도달하면 연준은 한 번 정도 숨 고르기를 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때도 고용지수가 마이너스로 바뀌리라 예상하진 않습니다. 아마도 내년 3월은 되어야 고용지수가 음전할 것입니다."

 

뱅크 오프 아메리카는 연방 기금 금리가 최종적으로는 4.75~5.00%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컨센서스에 비해 30bp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11월에 75bp 인상이 있을지, 그리고 금리 인상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에 대한 시각 차이에서 발생하는 갭입니다. 

 

고용지수가 증가하면 결국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그로 인해 최종 금리는 더 오를 것입니다. "저희는 고객들에게 단기 국채의 하락에 베팅하라고 권유합니다." 금리 인상 시기의 단기 채권 수익률은 고용지수에 매우 민감하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미국채 2년물의 금리는 어제 6bp 오르며 4.21%에 도달했습니다. 단기 국채 수익률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주식 시장은 베어마켓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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