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구글의 주가가 떨어지긴 했으나 장기적으로 성장할 펀더멘털은 공고하다고 보는 의견입니다.
구글은 올해 들어 많이 주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성적도 썩 좋진 않으며, 거시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광고 매출의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가진 잠재력과 펀더멘털은 여전히 공고한 편이라는 의견입니다.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는 공고합니다.
구글은 장기적으로는 광고로부터 수익을 창출할 것입니다. 그리고 클라우드로 업무 부하가 전환되고 있는 것 역시 구글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구글은 AI, 클라우드, 그리고 검색 엔진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비즈니스들은 장기적 성장의 원동력의 기반이 될 사업들입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규모는 끝없이 커지고 있으며, 아직도 개척할 시장이 많이 남아 있으므로 가능성이 큽니다.
구글에 대해 호의적인 애널리스트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헤지 펀드들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헤지 펀드는 지난 쿼터에만 $1억 3210만 어치 구글 주식을 매각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구글 보유 비중을 크게 줄일 펀드들이 있습니다. 26% 이상 규모를 줄인 펀드도 있네요.
구글은 지난 쿼터 어닝 미스였지만 광고 매출은 신장됐습니다.
사실 구글은 지난 쿼터에 어닝 미스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구글의 광고 매출은 거의 12% 신장됐으며, 유튜브는 13.5% 성장했습니다. 스냅 같은 기업이 매출 급감으로 인해 주가가 40% 폭락한 것을 보면 구글이 얼마나 선전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구글이 가진 유튜브, 틱톡에 대항하고 있는 유튜브 쇼츠 - Youtube Shorts - 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쇼츠의 인터페이스는 SNS와 거의 흡사하며, 사용자의 숫자가 메타의 릴즈(Reels)나 틱톡에 비해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틱톡에 대해 연방 규제가 작동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틱톡은 경쟁력을 잃게 될 것입니다. 그때 유튜브의 숏츠가 반사이익을 얻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글의 장기적 성장이 정말 가능할까요?
출처 : tipranks.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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