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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전망 | 지난 주 대량 매수세 | 현재가 바닥일까 | 뱅크 오브 아메리카

RayShines 2022. 10. 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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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주식 시장에 유입된 자금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이었다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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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의 최근 5년 차트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10월 11일 자 서한에 따르면, 지난주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고객들이 주식 시장에 쏟아부은 자금이 $61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 S&P500은 5%의 랠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상승분의 대부분은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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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의 최근 1년 차트입니다.

위의 챠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지난주 초에는 주식이 오르다가 급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지난주의 매수세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자료로는 2008년 이후 세 번째로 큰 매수세였다고 합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추적하는 자금에는 헤지 펀드, 기관 자금,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모두 포함됩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고객들이 매수한 주식은 매우 다양했다고 하며, 개별 주식부터 다양한 ETF들까지 폭넓은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저희 고객들은 필수재 섹터보다는 순환재 섹터의 종목들을 더 많이 사모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말까지 매수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자사주 매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자사주 매입이 줄어드는 양상이었는데 앞으로 4주 간 자사주 매입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고객들이 주식 시장에 자금을 투입한 것과는 별개로, 아직 바닥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객들과는 생각이 다름을 인정한 것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곧 발표될 CPI나 GDP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며, 앞으로도 큰 변동성이 다가오고 있음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Savita Subramanian은 여전히 S&P500이 연말에는 3,600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면 3,000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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