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미국 배당주 투자

미국 주식 전망 | 금리 인상 기조 유지 | 주식 시장 하락 | 채권 수익률 상승

RayShines 2022. 10. 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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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14년 최고점까지 올랐고 주식 시장은 더 떨어졌습니다.

S&P500의 1년 차트입니다.

 

필라델피아 연준 의원인 패트릭 하커가 연준은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연준 의원인 패트릭 하커가 중앙 은행은 현재의 금리 인상 속도와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말을 했고 이것이 채권 금리는 밀어 올리고, 주식 시장은 끌어내리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을 비롯한 연준 인사들은 기자나 대중을 상대로 이야기를 할 때 절대 무의미한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준은 자신들이 하는 말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말 한마디에 수 억 달러가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된, 정교하게 계산된 어구와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연준 의원이 자기 기분에 따라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시장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둔화 속도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연방 기금 금리는) 4% 이상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올 연말 미국의 기준 금리는 4.50~4.75%로 예상됩니다.

연준은 올해 들어서만 금리를 300bp, 즉 3%p 인상했습니다. 그리고 11월 FOMC에서 75bp, 12월 FOMC 75bp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올 연말까지 150bp, 즉 1.5%p 금리 인상이 더 남아 있습니다. 현재 연방 기금 금리가 3.00~3.25%이니 1.5%p 추가 인상이 이루어진다면 연말의 연방 기금 금리는 4.50~4.75%가 됩니다.

 

투자자들은 채권을 팔아치우고 있으며 이것이 채권의 가격은 떨어뜨리고 채권의 수익률은 밀어올리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채권의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2022.06.17 - 채권 | Bond | 채권 수익률과 가격이 반비례하는 이유

 

채권 | Bond | 채권 수익률과 가격이 반비례하는 이유

채권(bond)은 "얼마를 빌렸고(융자금), 언제까지 갚을 것이며(만기), 이자는 얼마를 주겠다고 명시한 증서"를 말합니다. 채권은 정부나 회사 등이 자금 확보를 위해 발행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일

rayshines.tistory.com

 

현재 미국채 10년물의 금리는 4.23%까지 올랐으며, 이는 최근 14년 내 최고점입니다. 2년물 금리는 6bp 떨어진 4.61%입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IT 거인인 IBM과 AT&T의 3쿼터 수익은 10%가량 올랐으며, 매출도 컨센서스를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슬럼프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티스토리가 계속 오류를 내는 것 같네요. 아직도 복구가 완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경제 상황도 계속 혼란스럽습니다. 아침에 들었던 라디오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 나라도 어느 정도는 따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합니다. 달러 원 환율이 20%나 올랐으니까요. 

 

상황을 예측하는 건 어려우니 그냥 따라가는 방법 외에는 없겠지만 참 답답한 상황임에는 분명합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일 뿐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글의 내용에 의견과 사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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