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마다 저마다의 글을 쓰는 이유가 있을 텐데 아마도 전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첫 글을 올린 것이 2022년 3월 3일이니 벌써 블로그를 시작한 지 3년 하고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올린 글은 1000개가 넘었습니다. 아마 이번 글이 1004번째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애드센스로 조금이나마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지 않았던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게 그다지 쉽지 않다는 것들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이제는 수익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에는 글을 매일 올리기도 하고, 하루에 글을 2~3개씩 올리기도 했습니다. 애드센스 통과를 위해서 그랬던 것도 있고요. 그리고 어느 시점부..